[너와 나의 세미콜론]을 읽고...

너와 나의 세미콜론 - 2021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ㅣ 라임 청소년 문학 57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2년 7월

라임출판사에서 출간한 청소년 소설 '너와 나의 세미콜론'

출간 직후 많은 호평을 받은 책!

책의 차례만 보더라도 성범죄에 노출된

아이가 얼마나 힘든지 알 것 같다.

지우고 싶어도 절대 지울 수 없는 그날, 그 시간의 일들...

이 책은 그루밍 성범죄를 주제로 책 속 주인공 델라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투로 몸과 마음에 새겨진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필로폰에 중독된 엄마에게서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두 자매, 수키와 델라.

필로폰 때문에 엄마가 교도소에 가게 되어 클리프턴 아저씨

집에서 같이 살 게 된 두 자매는 그 집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기억들을 갖게 된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몇 년 동안 수도 없이 당했을 일들...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언니인 수키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당한 일들이 참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

클리프턴 아저씨 집에서 도망치 듯 나와 위탁 가정에서

살게 된 수키와 델라.

수키는 새벽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아픔을

견디면서 동생과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

델라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고 최대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 애쓰며 다니고 있는데

같은 반 트레버라는 남자 아이가 델라와

다른 여자 친구들의 등을 꼬집으며 괴롭힌다.

장난처럼 성적으로 괴롭히는 트레버에게 델라는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내 몸에 손대지 마. 내 허락 없이는 절대로

내 몸에 손댈 수 없어!"라고!!!

딱 부러지게 행동하는 델라의 확고한 의지가

앞으로 나올 이야기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어린 나이에 어쩔 수 없이 성범죄에 노출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가해자는 몇 년 동안

벌을 받으면 그만이지만 정작 성범죄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그 상처와 트라우마가 평생을

괴롭히며 시달리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보호자로써 이 같은

일들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로 문해력을 키워요!~^^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 (3,4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터울이 많은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뒤늦게 비문학을 배우는지

접해보지 못했던터라 어렵다고 해서 둘째에게는 미리 비문학독해를

경험하게 해주려고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를 학습했어요.

 

QR코드를 스캔하면 무료 스마트러닝 강의를 시청하며

제시된 학습 계획표에 맞게 학습할 수 있어요.

얼마남지 않은 방학기간 동안 틈틈이

풀면서 문해력을 키워주려고 해요!~^^

 

비문학이 뭐냐고 물었던 큰아이의 질문에

대답을 못했는데 이 교재를 보고나니

비문학이 무엇인지 알겠더라고요!~

비문학의 바른 독해방법!

??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글쓴이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 정보 전달의 목적이 있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쌓아야 한다는 것!

 

[바른 독해의 빠른시작]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의

구성과 특징은 차별화된 비문학 독해 지문과 구조화된

지문 독해 문제의 구성, 지문 구조 분석을 통한 바른 독해 훈련,

다양한 배경지식 습득으로 지문별 5개 필수 어휘를

학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언어와 역사, 사회, 문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독해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풀고 정답을 채점하니 아는 어휘가 있는

지문 독해는 잘 풀어냈는데 처음 본 어휘에는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동영상 강의를 보며 엄마가 함께

도와주어야 할 것 같아요.

 

되도록 매일매일 한 지문씩만이라도 학습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참 그날의 기분에 따라 학습 참여 정도가

달라서 자리에 앉히기가 힘이들지만 엄마 없을 땐 또 알아서

풀기도 하는지 채점을 하려고 보면 스스로 문제를

푼 흔적이 있더라고요!~^^

[바른 독해의 빠른시작]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로

비문학에 관한 문제들을 미리 경험하게 해주어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이나 어휘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학습하려고 해요!~^^

본 서평은 동아출판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실제 사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우등생 해법 수학 우등생 수학 2-2 초등수학문제집으로 홈스쿨링합니다!

우등생 해법 수학 2-2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ALWAYS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3월

 

아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우등생 해법 수학

우등생 수학 2-2 초등수학문제집이예요!~^^

우등생 해법수학 초등수학문제집으로

곧 시작할 2학년 2학기를 준비합니다.

 

1주일에 4회씩 공부하는 우등생

스케줄표와 문제를 풀면서 붙이는 스티커~

시계만들기와 달력만들기에 필요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우등생 해법 수학 우등생 수학 2-2 초등수학문제집의

구성과 특장점은

1단계 : 교과서 개념을 잡아주고

2단계 : 교과서 익힘책에 나오는 교과 역량 문제를 연습합니다.

3단계 : 평소 잘 틀리는 문제를 다시 잡아주며 서술형 문제와 단원평가,

창의융합 + 실력UP을 켜주고요~

마지막으로 평가자료집을 풀면서 각종 평가에 대비합니다.

이렇게 8주간 12주로 완성하는 스스로 학습 홈스쿨링 교재!~^^

 

네 자리 수부터 시작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짤막한 만화로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그 다음부터는 구성과 특장점에서 소개한 부분과 같이

각 구성별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갑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풀어낸 문제들이예요!~^^

다 잘했지만 간혹 한문제씩 틀린 부분이 있어 정답 체크를 하면서

곧바로 다시 알려주었어요!~

답을 쓸 때 문제에 맞는 단위를 쓰는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된 아이!~

자기도 생소했는지 엄마에게 먼저 다가와 말하더라고요!~^^

 

학습을 다 하고 나면 그날 배운 문제에 대한 학습 게임

QR코드가 있습니다.

재미난 게임을 하며 숫자 공부까지 다시 복습하는 개념이지만

아이가 너무 즐거워합니다!~^^

본 서평은 천재맘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빨간 가방]을 읽고...

빨간 가방
쥘스 바움 지음, 아망딘 바움 그림,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2년 7월

나태주 선생님의 따뜻함을 주는 행복한 동화 이야기라는

소개글을 보고 읽게 된 그림책 [빨간 가방]

 

빈 가방을 들고 떠나야만 하는 주인공은 어려움이 닦칠 때마다

가방과 함께 해서 겁이 나도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빨간 가방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용기를 더 내며 걷다보니 가방에 매달을

줄을 얻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가방을 메고 가다 친구들을 만나 가방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는데...

빈 가방을 들고 온 주인공은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림이 단순하고 뿔이 있고 작은 이빨이 삐죽 나와 있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참 귀엽습니다.

 [빨간 가방]그림책을 읽고 복잡했던 머릿속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단조로운 듯한 동화 이야기가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줍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숟가락이면 충분해]를 읽고...

숟가락이면 충분해 ㅣ 웅진 우리그림책 91
남동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7월

 

숟가락으로 무얼하려는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예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옆에 있던 아이가

숟가락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니 자기가

가지고 놀던 나뭇가지는 시시해 보입니다.

힐끔힐끔 쳐다보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 던

나뭇가지였는데...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속담이 있듯이

친구가 가지고 노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 아이는

자기것과 친구것을 비교하게 됩니다.

 

숟가락이면 뭐든지 될 것 같은 상상을 하며

누나와 함께 엄마에게 숟가락을 얻으러 가는 두 남매~

숟가락으로 놀 수 있는 여러가지 상상을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아이들의 생각은 정말이지

무궁무진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숟가락을 얻어낸 남매는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다가

또 무언가를 보게 됩니다.

요 다음 장면에서 읽다가 빵!~ 터졌습니다!~^^

과연 아이들은 무엇을 보았을까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