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대해 궁금한게 무척 많이 아이의
질문 같아 보였어요.
엄마는 하루종일 무얼하는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우리 아이들도 궁금해
할 것 같아 함께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은 엄마가 집에 있으면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으며
놀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다고 해서 결코 자유롭게
노는 게 아님을 알려주는 그림책 내용!~
정말 집안 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는
말이 딱 맞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집안 일을 하면서도 직장에 출근하는 엄마...
엄마는 출근하면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한
아이들은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오니 반갑게
맞아주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조잘조잘
물어봅니다.
마치 엄마가 학교 다녀 오는 아이에게 묻듯이
말이죠!~^^
이 그림책은 집에 있는 엄마나 밖에서 일을
하는 엄마 모두 각자의 할일이 주어져 있고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