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찰스 핸디 지음, 강주헌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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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l 찰스 핸디 지음 l 인플루엔셜]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는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가 손주들에게 전하는 스물한 통의 편지가 담겨있다. 세상은 인간으로 인해 발전되고, 나날이 편해지는 일상들을 살아가지만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변하지 않는 삶의 질문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찰스 핸디는 자신이 젊었을 때 묻고 싶었던 혹은 알면 좋았을 것 같았던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현시대의 손주같은 젊은 세대들에게 지혜롭게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며 성장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누구나 혼자 힘으로 자기 신념을 만들어야 한다‘ 이에 장 폴 사르트르는 “나를 위한 나만의 철학자가 되어라”라고 말한다. 인간에게는 무슨 일이든 의미가 필요하고, 그 의미는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먼저 다방면의 투자가 필요하다. 그렇게 발전된 자신이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주면 그로부터 삶의 만족감이 온다는 연결이다. 이래서 배워서 남 주는 게 행복하다는 말인 듯하다.

 

이 밖에도 찰스 핸디의 삶의 철학의 지혜가 담겨있다. 그 중 나 역시도 너무 동감하는 우리가 고전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도 있다. 결국 반복되는 근원은 언제나 같다.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을 꺼내기 전, 이 책을 먼저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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