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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우다
김태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8월
평점 :
<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_김태진/카시오페아>
-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우다
“만약 말로 다 할 수 있다면 왜 그림으로 그리겠는가?”
-프렌시스 베이컨 p153
사람들이 많이 지나간 길일수록 목적지로 가는 길은 보다 쉽다. 생각하지 않아도 매뉴얼이 떡 하니 나와 있으니 그대로만 열심히 하면 된다. 다만 큰 단점이 있다면 개성이 없다는 것과 너무 뻔 하다는 것.
<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은 ‘새로운 생각의 틀’을 가져야 진정한 ‘나 다움’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 김태진은 우리가 사고하는 모든 것들을 틀 밖으로 가져가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답은 ‘현대미술’. 저자는 경계와 범주가 없는 현대미술이야 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틀을 넘어 설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현대미술을 통해 예술가처럼 생각하고, 예술가가 되어가는 것이다. 무한한 상상의 결과는 21세기의 차별화 된 삶을 살 수 있는 것.
백남준, 세잔, 마티스, 뒤샹 등 자신들의 세계를 펼치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창조자들의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이야기.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현대미술의 세계에서 새로운 ‘나만의 창조’의 영감을 받는다.
***위 책은 ‘카시오페아’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