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서 여행을 만나다
동시영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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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여행을 만나다_ 동시영 지음/이담북스>


“여행에서 만난 것들은 나도 모르게 내가 된다.”

“오고 가는 길 그곳의 오늘에서 가끔 생각이 나는 즉흥연주, 나의 시를 만나게 한다. “


코로나로 인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 해 지고 있다. 국내에서 지역을 넘나드는 것도 서로의 안위를 위해 어렵기만한 일이다. 여행을 가고 싶을 때 마다 책을 펼쳤다. 한권의 책으로 시공간을 초월했다.


<문학에서 여행을 만나다> 동시영 작가는 수많은 여행의 시간을 거쳐 본인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 나갔다. 퍼즐 모양은 제 각기다.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 다양한 시도 끝에 퍼즐은 비로소 완성되는 것처럼 우리의 퍼즐 한 조각을 맞춰가는 과정이 아닐까.


동시영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기행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마음을 단단하게 해줬다. 완전한 과거를 여행하고, 개인적으로 현재를 몰입해서 살아가는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문학여행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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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책은 ‘이담북스’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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