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 투 딴짓 - 욕심은 많지만 용기는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성장법 쏘스 시리즈 6
조재형 지음 / 북스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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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딴짓_조재형 지음/북스톤>

- 욕심은 많지만 용기는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성장법


“바라건대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서로 연대할 수 있기를, 변화 속에서 흔들리고 꺾일 때 서로가 서로의 완충지가 되어 나만의 나다움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누가 내 마음을 옮겨다 적어 논 줄 알았다. 펜데믹 시대 개인이 강조 되는 세상에서 살아 나가고 있다. 지금 이시기에 꼭 필요한 글이다. 더불어 위의 글처럼 개인의 안위가 우선인 세상인 동시에 ‘연대’라는 부분도 강조되고 있다. 나다움을 찾아가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일이 중요해졌다.


<하우 투 딴짓>의 저자 세바시PD인 ‘진정한 딴짓러’ 조재형 작가의 세상은 재밌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다고 한다. 그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D이자, 8년간의 기자 생활을 거쳐, 16년 차 착실한 ’딴짓러‘이다. 회사를 나서는 순간 그는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더불어 책 ’아무튼 콘텐츠‘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시리즈 책!)


그의 인생담을 읽는 것만으로도 ‘딴짓’을 하는 기분이다. 그는 ‘딴 짓’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며,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몸소 보여준다. ‘올해의 딴 짓 정하기’등 구체적인 ‘딴짓러’의 사생활은 읽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이 되는 듯하다.


더불어 작가는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기회’를 경험을 맛보라고 말한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라는 말은 이럴 때 어울리는 단어 아닐까. 나를 위한 기회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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