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할머니 다정한 할아버지 풀빛 그림 아이
마우고자타 스벵드로브스카 지음, 요안나 바르토식 그림, 이지원 옮김 / 풀빛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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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할머니 다정한 할아버지_마우고자타 스벵드로브스카 글/요안나 브르토식 그림/풀빛>

원제 : Moja babcia, mój dziadek

 

<유쾌한 할머니 다정한 할아버지>에는 각양각색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할아버지 반면 매일 피아노 연주를 하는 할머니. 스쿠터를 타는 할머니 반대로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매일 운동화를 신으며 운동하는 대신 할아버지는 수영복을 입고 햇볕을 쬔다. 이밖에도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이가 들었다고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법이란 없다. 글 작가 마우고자타 스벵드브스카는 누구나 나이는 들고, 시절은 있다는 것을 넌지시 말하며, 이를 그림 작가 요안나 브로토식은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했다.

 

 

인생이 영원하지 않고, 즐김도 다 때와 순간이 있으니 언제나 즐기며 살아가야겠다. 우리 엄마, 아빠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MJ그림책힐링포인트

같은 작가 책으로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의 책이 있어요. 아이와 <유쾌한 할머니 다정한 할아버지> 시리즈와 같이 함께 보면서 이야기하면 좋을 듯해요.

 

*위 책은 '풀빛'으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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