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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풍경
마틴 게이퍼드 지음, 김유진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1월
평점 :
<예술과 풍경_마틴게이퍼드>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보기”
많이 볼수록 더 보고 싶어진다. 맞다. 여행도 책도 그림도 사랑도 빠지면 빠질수록 더 보고 싶고 많이 알고 싶어진다. 이러한 마음을 모두 담아낸 것이 바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의 <예술과 풍경>이지 않을까,
읽는 내내 그가 너무 부러웠다. 첫 번째는 자유로운 마음. 두 번째 작품을 모두 직접 보았다는 것. 마지막으로 모든 여정을 마친 후 자신의 삶에 어떤 선물이 기다릴지 내가다 기대가 됐다. 절대 그 전과의 삶과는 비교 될 수 없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예술과 풍경>에서 그가 말해준 작품의 세계는 나에게 마치 ‘광활한 우주’ 같다. 알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를 발견했고 그 속에서 별들을 발견했다. 이로써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아졌다.
비평가라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그의 글에는 군더더기 없는 약간 이성적인? 묘사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그는 철학을 전공했다는 거…….#어렵다는이야기
* 위 책은 '을유문화사'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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