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 지음, 신혜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_허췐펑>

 

“관계란 거울 같다. 다른 사람을 비춰 봄으로써 진정한 자아를 마주한다.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중요한 건 서로 잘 맞는지 보다는 서로 잘 안 맞는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는 대만의 라이프스타일 및 자기계발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심리적 성장 및 자기계발 관련 글을 주로 쓰며 지금까지 70권이 넘는 책을 집필 했다. 책에서는 마음, 생각, 관계, 삶, 인생 등의 5가지 키워드로 나눠 ‘진정한 본질의 의미’를 탐색해 본다.

 

생각해보면 타인과 나의 생각이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반면 같은 부분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행운이고 감사한일이다. 당연한 일과 감사한 일을 알고 타인과의 관계를 받아들인다면 타인과 관계의 대한 본질을 더욱 깊숙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가끔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의미 없는 대화만이 공중으로 떠도는 느낌이 가시질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내 생각에 저자의 글에서 답을 얻었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는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람은 시간을 함께 하고 익숙해질수록 사소한 행동과 자세로 본연의 진짜 모습을 서로에게 보인다. 그로인해 실망도 하고, 감동도 하는 법이다.

 

인간관계의 본질은 결국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태도로 알 수 있는 것이다.

 

#mj서재

 

* 위 책은 '미래지향'으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 #허췐펑 #미래지향 #신혜영옮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