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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전은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바라만 봐도 좋다 여기며 낭창하게 있다가
설도 지나고 새로운 2월을 맞아 이제사 이 책 소개를 좀 합니다.
아이 영어 만큼은 엄마표로!!!를 외치며
우짜든동 집에서 해 볼라꼬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
단어에서 늘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안하는데 화상영어를 할 때 늘 선생님이 어휘력을 말씀하시곤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자기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겠다며
서점에서 스스로 영어 단어 책을 고르기도 했구요.
하지만 막무가내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 "단어"더라구요.
어차피 해야되는 영어 단어라면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면 더 빨리,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바로 바로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가 그것이네요!!
초등도 이 정도 단어는 익히는 거 아냐? 했더니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등 1300 단어라!!!
구성은요. 확인테스트 한 페이지를 포함해서 매일 4쪽씩 익히게 되어 있는데요.
하루에 단어 20개씩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학습 속도나 상황에 맞춰야겠지요?
저와 아이는 겁이 많은 터라 하루에 10개씩만 외우는 걸로...^^;;
라임 Ryme 이라는 것이 같은 소리로 끝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마치 래퍼인냥 자꾸 반복해서 읽는 연습부터 하다보면 입에 착착 감기며 외우는데 도움이 되어요.
물론 이렇게 예문도 있고요.
하루 학습 분량을 QR코드 하나로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기도 합니다.
들어보니 속도가 조금 더딘 듯한데 ㅎㅎㅎ
텅트위스트나 발음 연습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빨리 읽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음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첨부.
^^:;
학습 계획표도 앞부분에 제시되어 있어 동그라미 쳐 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어 단어책을 많이 봐 온 건 아니지만
이 책은 바라만 봐도 공부가 저절로 될 것만 같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ㅎ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하루 10개 단어를 눈에 익히며 읽는 연습부터 스따뜨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