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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 만들기
젤라나 먼미니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강력한 멘탈 만들기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진분홍의 책 표지도 눈길을 끌긴
했지만
이 문구들이 더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정말 자존감 회복이이
절실했거든요.
정말 강력한 멘탈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었거든요.
21일은 21일 동안 "강력한
멘탈"을 갖도록 매일 매일 스스로 연습해서
내 몸에 베이도록 내 생각에
베이도록 습관화시키도록 돕는게 목표인데요.
왜 멘탈이 강해져야하냐면
어떤 상황이나 문제가 발생해도
강력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걸 회복탄력성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요즘처럼 어수선한 시대에 정신 바짝
차리고 살고 있다 여겨도
어떤 급작스런 상황이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멘탈"을
강력하게 만들라고 하네요.
1주차 훈련법에서는요.
스스로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며
습관, 희망, 건강, 통제,
즐거움, 자존감, 자각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는 아침, 점심, 저녁에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제안하는데요.
건강에 대해 읽으며 늘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루 5분 체조 등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조차도 시간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고 있는 스스로에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스트레칭 할
수 있도록 잠들기전에 요가매트를 깔아 놓는 등의 준비를 하는 요령을 배웠습니다.
아하!
나의 게으름 마저 극복해낼
방법이구나 싶었다죠. ^^;;
또 거울 보는 습관이 잘 안 되어 있는
혹 그래서 멘탈이 약한 건 아닌가
싶어 이제 책상 위에 거울을 놓고 자주 자주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내가 내 얼굴에 익숙해지면 나를
대할 때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요.
2주차 훈련부터는 "변화하라"고 합니다.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며 실천해
보려고 하는데요.
한 장이 시작할 때마다 어느 정도
왔는지 표시가 되어 있어
추진력(?)이 생깁니다.
^^
책을 읽다 보니
나 혼자 책을 읽으며 하나 하나
실천해나가는 것도 좋은데
뜻이 맞는 몇몇이 같이 읽으며 서로
생각도 나누고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 자극도
해 주면서 함께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