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 직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류수형 외 지음, 한상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초2부터 보기에 딱 좋은 교과 연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3 *직업*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교과서 중 통합교과 주제는 나, 봄, 가족, 여름을 주제로 4권으로 되어 있어요.

그 중 첫번째 3월부터 배운 "나"책에서는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찾아보면서

앞으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활동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우리 어렸을 적엔 대통령, 과학자, 의사, 간호사, 선생님 등

꿈을 이루기 위한 직업들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엔 직업이 1만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아이들도 꿈을 말해보라하면 다소 막연할 것 같기도 해요.

꼭 꿈=직업은 아니겠지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가 해요.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함께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는 어떤 직업이 있는지 살펴 보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은데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 바로 여기 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한 가지 주제(직업)에 대한 8가지 이야기를

12쪽 분량의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만화로 풀어나가며 다양한 학습 정보를 주는 책인데요.

 주로 만화 이야기에 집중하기는 해요.^^;;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 캐릭터 를 꼽아 보라니  슈퍼보이, 두바와 도토리, 펭돌이 하며 꼽기 시작하더니 

8가지 캐릭터를 다 말할 태세입니다. ㅎㅎㅎ

 

 

직업이라는 주제로 할 이야기는 참 많지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에서는 8가지 이야기로 나누었는데요.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잘 생각해 보고 그 부분부터 읽어도 좋은

옴니버스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딸아이의 꿈은 가수가 되는 것!!

그래서 6. 방송과 음악이 좋아를 먼저 찾아 읽더군요. ㅎㅎ

만화 캐릭터는...아니 제목은 지구 정복 대소동인데

이 만화도 꽤 재미있더라구요.

 

바로 뒤에 나오는 이야기는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면서

간단하게 책만드는 방법도 설명해 놓았어요.

익숙하지 않는 삼각책과 똑딱 단추 책 만들기를 한 번 해 봐야겠단 의지가 불끈 생기기도 하고!!! ^^;;
 

예전에 어떤 아이가 꿈이 회사원 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 적에 '회사원'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할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어요.

드라마 '미생'을 보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끼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스토리버스 융합사회에서는 만화 이야기 중에 각 부서별 전체 그림을 한 번 보여주고

또 학습정보를 알려주는 란에서 잡지처럼 멋진 일러스트로 자세히 알려줍니다.

사실 정보 전달의 기능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책임에도 지루한 느낌이 안 드는 것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끌만한 재미난 학습만화도 한 몫을 하겠지만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백과사전의 기능은 갖고 있지만 그냥 재미난 만화나 재미있는 잡지를 보는 듯한 착각을 통해

공부를 하게 하는!!! ㅋㅋㅋ

스토리버스, 보면 볼수록 알토란 같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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