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부터 보기에 딱 좋은 교과 연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3 *직업*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교과서 중 통합교과 주제는
나, 봄, 가족, 여름을 주제로 4권으로 되어 있어요.
그 중 첫번째 3월부터 배운
"나"책에서는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찾아보면서
앞으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활동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우리 어렸을 적엔 대통령, 과학자, 의사,
간호사, 선생님 등
꿈을 이루기 위한 직업들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엔 직업이 1만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아이들도
꿈을 말해보라하면 다소 막연할 것 같기도 해요.
꼭 꿈=직업은 아니겠지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가
해요.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함께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는 어떤 직업이 있는지
살펴 보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은데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 바로 여기
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한 가지 주제(직업)에 대한
8가지 이야기를
12쪽 분량의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만화로 풀어나가며
다양한 학습 정보를 주는 책인데요.
주로 만화 이야기에 집중하기는
해요.^^;;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 캐릭터 를 꼽아 보라니
슈퍼보이, 두바와 도토리, 펭돌이 하며 꼽기 시작하더니
8가지 캐릭터를 다 말할 태세입니다.
ㅎㅎㅎ
직업이라는 주제로 할 이야기는 참
많지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에서는 8가지 이야기로
나누었는데요.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잘 생각해 보고 그
부분부터 읽어도 좋은
옴니버스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딸아이의 꿈은 가수가 되는 것!!
그래서 6. 방송과 음악이 좋아를 먼저 찾아
읽더군요. ㅎㅎ
만화 캐릭터는...아니 제목은 지구 정복
대소동인데
이 만화도 꽤 재미있더라구요.
바로 뒤에 나오는 이야기는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면서
간단하게 책만드는 방법도 설명해
놓았어요.
익숙하지 않는 삼각책과 똑딱 단추 책 만들기를 한 번
해 봐야겠단 의지가 불끈 생기기도 하고!!! ^^;;
예전에 어떤 아이가 꿈이 회사원 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 적에 '회사원'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할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어요.
드라마 '미생'을 보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끼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스토리버스 융합사회에서는 만화 이야기 중에 각 부서별
전체 그림을 한 번 보여주고
또 학습정보를 알려주는 란에서 잡지처럼 멋진
일러스트로 자세히 알려줍니다.
사실 정보 전달의 기능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책임에도 지루한 느낌이 안 드는 것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끌만한 재미난 학습만화도 한
몫을 하겠지만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백과사전의 기능은 갖고 있지만 그냥 재미난 만화나
재미있는 잡지를 보는 듯한 착각을 통해
공부를 하게 하는!!! ㅋㅋㅋ
스토리버스, 보면 볼수록 알토란 같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