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xford Literacy Web Stage 1 Pack (Book 12권 + CD 6장 + Workbook 1권 + Guidebook 1권) Oxford Literacy Web Stage 1
Oxford University Press 지음 / Oxford University Press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ORT는 많이 들어 봤어도 OLW는 사실 처음입니다.

아니 들었어도 아직 우리 현서 영어 수준과는 멀지 싶어 귀를 닫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

 

엄마표 영어, 그리고 생애 첫 영어에서 한 단계 UP할 수 있는 Reading English로 꽤 많이 알려진 교재를 꼽자면

당연히 런투리드와 ORT겠지요.

런투리드는 정말 리딩 교재로 너무나 좋더군요. 언어, 사회, 수학, 과학 영역들이 고루 다루어져 있고

길지도 않은 문장에 반복되는 패턴까지...

정말 런투리드 하나면 영어 읽기 문제 없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ORT는 OLW와 함께 옥스포드 출판사에서 나온 교재인데 주로 아이들의 일상 생활이 주제가 되었다면

OLW는 학교,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

리딩을 위한 교재이긴 하지만 OLW는 읽기뿐 아니라 쓰기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긴 하네요.

하지만 이런 점들은 활용하기에 따라 큰 차이가 될 수도 있고 별 상관 없을 수도 있겠지요?^^:;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진행해 오신 어떤 선배맘에 따르면

ORT나, 런투리드나, OLW 등 어차피 초보적인 리딩 교재이니 반드시 모든 교재를 다 활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워낙에 엄마들의 입소문에 팔랑귀를 가진 저는 어떻게 하나씩이라도 맛보고 교재 결정을 하고 싶더라구요.

왜냐면

세트로, 꽤 거금으로 구입해야 하니 혹시 아이가 싫어라 하거나 엄마가 너무 어려워 해서 잘 활용해 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어 말이지요.

그런 점에서 런투리드는 단계별 팩(책 2권 + cd + 워크북)으로 인터넷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리고 OLW는 단계별 팩은 아니지만 단계별 세트로 구매가 가능해서 그나마 다행,

ORT만은 어떻게 단품으로 구입할 경로를 찾지 못해 아직도 구경 못해 본게 쬐금 아쉽긴 합니다만....

 

런투리드와 OLW를 보고나니 엄마의 직장 생활로 인해 어린이집에 다닌 경력이 좀 되고(^^;;)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어찌보면 더 많은 우리 아이에게는

학교(유치원) 생활이 중심 주제가 되는 OLW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OLW는 일단 4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starter/stage 1/stage 2/stage 3

 

starter단계는 글은 별로 없고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책이 많다고 하네요.

혹시 영어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 현서는 패스!!! ^^:;

 

드디어 ORT에 미련이 버려집니다. 헤헤^^:;

 

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픈 stage 1단계

일단 책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인 책이 6권, 복습 및 응용의 역할로 구성된 책이 6권.

총 12권이구요.(물론 페이퍼 북입니다.)

여기에 cd 6장, 워크북 1권, 가이드북 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크북은 사실 다운받아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http://www.englishplus.co.kr/edu/list_read.asp?ecode=80&idx=321&ucode=&cPage=2 

 

가이드북이 참 유용하더란 말이죠.

이 책에서 다루어여 할 말(스크립트라고 하지요?)이 제공되고

파닉스는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우며,

 주제별로 확장된 활동(언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등)과 영어권 나라의 다양한 문화들도 다루어 주고 있어요.

 

cd에 나오는 노래와 챈트, 그리고 확장된 이야기도 그대로 실려 있어서

그야말로 엄마를 위한 가이드북이 딱 맞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책이든 교구이든 아이가 사용할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이의 선호도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엄마의 선호도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이랑 함께 교재든 교구를 봐야하니까요.

 

아이의 책, 특히 어린 아이의 책을 고를 때는 아이의 반응도 살피지만

일단 제 맘에 먼저 들어야 더 잘 읽어 주게 되고 활용해 주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OLW는 그래,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에 
엄마를 아이의 영어 놀이, 학습에 더 적극적인 가이드로 만들어 준 몇 안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

그래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었고, 또 더 많이 활용해서 놀고 싶더라구요.

 

Oxford Literacy Web Stage 1 Poppy’s pot으로 한 영어 놀이 구경가기

Oxford Literacy Web Stage 1  Poppy's pot 챈트와 노래로 영어 읽기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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