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의 영어짱 손녀 만들기
김신숙 지음 / 해피니언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저자의 친필 싸인이 있는 책은 더 애착이 가게 마련이지요?

 

 

2008년 11월 21일이 초판

2009년 5월 20일 초판 4쇄.

 

정말 대단한 인기...^^

 

 

이 책에 대해 처음 들은 건 작년 초쯤이었어요.

그 땐 영어에 관해 막연한 기대감만 있었지 어떻게 시작해 봐야겠다는 맘이 없었을 때라 그냥 그렇구나 정도~

 

내 아이 영어를 좀 재대로 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를 오래~

그러다 얼마전에 <송이 할머니>카페를 알게 되었지요.

가입도 하고 열심히 둘러 보기도 하고...

 

덜컥 가입선물로 책을 보내 주신다는 거예요.

너무 감사하기도 했는데

송이 할머니께서 싸인도 하시고 포장도 정성스레하셔서

직접 우체국까지 가셔서 보내시고는 문자까지 보내 주시는 걸보고는 감동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정말 귀한 책이다, 잘 읽어야지...

 

한장 한 장 넘기는데, 정말 "할머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유아영어에 대한 해박함과 지식들,

그리고 무엇보다 송이를 키우시는 모습들에

정말 "어른"이 그냥 어른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이 영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저도 사실 영어 육아책 꽤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놀이들, 좋은 영어 책들, 인터넷 사이트들보다 저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 당긴 것은

책의 3부에 소개된 <마음으로 통하는 할머니표 육아>부분이랍니다.

 

아이의 반응을 읽고, 아이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특기적성 수업을 듣는데 자꾸 결석을 하던 아이에게

"네가 잘할 때 엄마에게 전화해서 알려 드리고 싶어"라고 말씀하시면서 아이가 더 나아지도록 꿈꿀 수 있게 도우신 이야기,

 

특히 사랑을 전하는 대화법에서

아이들은 신체적인 것은 물론 마음도 생각도 자라야하는데, 부모들이 기다려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신 부분,

잘하다고 칭찬하기보다 "좋아한다"로

앵무새처럼 아이의 말을 따라하는 대화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라는 부분,

그리고 아이가 이해할 때까지 말해주어 아이에게 엄마의 진심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라는 부분 등

배우고 따라할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엄마에겐 사소한 육아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평생 큰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니까요.

 

정말 할머니 맞아?

 

많은 독자들이, 쑥쑥닷컴의 회원들이 했던 질문이랍니다.

역시 저도 하게 되네요.

정말 할머니 맞으세요? ^^;;

 

책 뒷표지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친정엄마처럼 자상하게 들려 주는 송이 할머니표 유아영어 노하우!>

이렇게까지 써 놓지 않아도 읽는 내내 느꼈었답니다.

정말 친정엄마품처럼 따뜻하고 잔잔하고

내 속상함을 다 털어 놓아도 안심이 되고, 그냥 읽기만했는데 뭔가 내 이야기를 다 들어 주신 것 같기도 한 느낌...

 

 

혹시 내 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재미나고 쉽게 가르쳐 줄까를 생각하시는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강추!!

 

여러 육아 서적들이 있지만

이젠 송이할머니책은 필수가 되길 바랍니다.

 

 

참, 송이할머니가 강조하신 유아영어의 노하우 몇 가지!!

 

1. 테이프 듣기에도 훈련이 필요해요

2. 발음은 '70대 30'법칙을 지켰어요

3. 해석해 주지 않았어요

4. 나선형을 기억하세요

5. 공부가 아닌 놀이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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