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Reading Time step A Book 2 ( 본책 + MP3 CD ) 어린이영어동화 리딩시리즈 2
Coolie 편집부 지음 / Coolie(쿨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해피리딩타임과의 첫 대면식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성탄즈음...

마침 책 맨 마지막 부분에 산타이야기가 있더군요. ㅎㅎㅎ

얼른 펼쳐 함께 읽어 봤습니다.

첫 느낌은 참 간단한 스토리에 어렵지 않다~ 였어요.

 

^^ 울 모녀가 즐겨 먹는 붕어빵이 보기 싫은 검은 봉지와 함께 출연하여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ㅋ

 

 

요 책은 한 권에 1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한 주에 두 가지 이야기씩 읽어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그 스토리라는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딱 8장면으로 압축시켜서

또 글도 한 두 줄 정도의 반복적인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고 따라하기에 어렵다 여겨지지는 않네요.^^

 







 

한 이야기가 끝나면 바로 재미나게 해 볼 수 있는 워크지 3페이지 정도

그리고 픽쳐 딕셔너리라고 이야기에 나오는 단어를 그림과 함께 1페이지로 제시해 두었어요.

 

요 책 한 권이면 왠만한 그림책 12권 몫을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이야기를 8장면으로 압축하다 보니 약간 억지스럽다 싶은 구석도 있었어요.

이런 점은 아이의 상상력에 맡기고 좀 더 이야기를 더 해 나가면 되니 크게 문제가 될 건 아니구요.

픽셔너리 부분인데요.

책 이외에서도 좀 더 잘 활용해 보고 싶은데

책에 딱 붙어 있네요..-.-;;

좀 두꺼운 종이로 해서 오리거나 뜯어서 플래쉬 카드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ㅋ 사전을 오리거나 뜯는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말이예요.

^^;;

그리고 책의 맨 마지막에 있는 사이트 워드도 오려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면 좋겠단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울 딸램이 하고는요. 엄마가 책 읽어 주고 간단한 질문도 주고 받은 후에

"Where is star?"


"Where is santa?"

하고 물으면 "여기!"하고 대답하는 놀이 했는데

막상 동영상으로 찍으니 "몰라요~"하며 장난만 쳐서 못보여 드리겠고요..^^;;

워크북에 있는 선긋기와 색칠하기 놀이를 했어요.

 



 

 

현서가 젤 좋아하는 핑크색 반짝이 풀로 colorful frog색칠하고

또 핑크색 색연필로 트리 색칠했답니다.

다른 색은 너무 쳐다도 안보셔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만...-.-;;

 

 

사진 찍을 때마다 손이 왜이렇게 떨리는지...사진마다 흔들려서 나옵니다.ㅜㅜ

에구구...

 









 


 

원래는 선긋기 활동이 아니고 해당 단어를 쓰는건데

울 딸램이 수준에 맞추어 선긋기로 해 보라고 했어요.

그림은 쳐다도 안보고 어찌나 긋기에만 열심을 내시던지...

다시 차근 차근 이야기하며 바로 맞추어 갔지요.

 

리딩을 시작하는 단계의 아이들이 접하면 참 재미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cd도 실감나게 이야기를 읽어 주긴하는데 노래가 없어서 조금 아쉬었어요.

간단한 스토리인만큼 노래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구요.

홈피에서 스토리텔링 동영상도 볼 수 있다는데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아직 못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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