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
김아영.제니퍼 그릴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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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3

 

이 책은 영어 중상급자에게 유용할 것임을 미리 알려두며.

참고로 나는 이 책을 통해 아직도, 여전히, still, 초급자임을 확인했다는 것도...


 

 

이런 말들이 내 입에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막연히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그냥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방법이나 컨텐츠면에서 늘 부족함을 느껴서

좀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좀 더 내 영어 실력을 빨리 향상시킬 수 있는 컨텐츠는 없을까를 찾아다니는 유목민 혹은 하이에나같다. 정말이지 딱 맞는 걸 찾기가 참 어렵다.

(사실 이미 알고 있긴 하지만, 영어는 그냥 하면 된다. 그냥 해야 된다. 그래도...ㅠㅠ)


 

 

영어 스피킹을 제대로 하려면 쉽게 말해야 한다고들 한다.

그래, 하고 싶은 말을 쉽게 하는 것도 사실은 연습이 필요하다.

조금 더 잘 알아듣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디엄"책을 덮석 집었지만 말이다.

저자 김아영 교수님은 영어 공부를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이름을 들어 봤을 것 같다.(내가 알 정도면)

미국에 사는 일반인들을 인터뷰 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공부할 수 있게 한 '보통 사람들의 지금 영어' 책을 한 권 갖고 있지만, 아직 완독을 못했지만, 그래도 욕심을 내 볼 만한 책이기도 하다.

쉬운 말도 영어로 잘 안 나오는데 어찌 이디엄을!!!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씩 단어 홀로 볼 때는 너무나 쉬운데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되는 말이 있더란 말이지.

그런 부분을 정복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

단순히 이디엄을 설명해 주는 이상으로 회화와 문법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앞 부분,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밑줄까지 치고 읽었다.(본문을 이렇게 공부해야 하는데...;;)

반드시 소리내어 읽는다. 눈과 뇌에 속지말자. 어떤 분은 문법책도 소리내어 읽기를 꼭 한다는 분도 계셨었다.

원어민 음성파일을 하루 세 번씩 듣는다. 내가 제일 게으른 부분이다. QR코드만 찍으면 되는데 일단 앉아 공부하는 각잡는게 그렇게나 힘들다.

한글만 보고 영어 문장으로 말하기. 통암기 공부를 할 때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한글 해석 부분만 보고 영어로 말하기. 이 연습으로 영어 문장의 어순이 입에 익는데 도움이 됐었다.

우리말에는 있는 다채로운 표현들이 영어에는 왜 없을까를 가끔 생각했었는데 사실 영어에도 영어만의 다채로운 표현이 있다. 영어 단어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말을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이디엄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적인 #영어회화이디엄 #일단소리내어읽기부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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