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간호사입니다만
신보혜 지음 / 포널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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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활약하신 작가님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또 제 진로 고민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작가님께서 해외봉사를 가셨던 것처럼 간호학과에 구호활동가를 꿈꾸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간호학과 생활을 하면서 진출할 수 있는 간호사 분야도 정말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더라고요! 지금은 국제간호사와 정신간호사라는 꿈을 고민 중에 있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아 너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행동하고 있는 건 아닐까 스스로 작아지고 고민도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제 자신을 위로해주면서 하고 싶은 일 다 해보라고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대학병원 외 진로 분야가 궁금하신 학생, 여러 진로에서 고민 중인 학생, 현직 간호사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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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1인분만 할게요
이승희 지음 / 포널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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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지 않고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었지만 정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했고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었다는 사실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선두로 서며 국민들을 지켜주신 간호사분들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항상 실습을 가면 의식이 불분명해도 정성스럽게 환자를 위하고 간호해주시는 간호사분들을 보며 존경스럽고 저도 그런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두꺼운 보호장구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환자들을 위하고 환자들이 불안하지 않게 다독이시는 책 속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작가님과 같은 영웅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책으로 만나뵈었지만 언젠가 임상 현장에서 후배로서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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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간호사
송상아 지음 / 포널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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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아 선생님과 같은 간호사분들이 계셔서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으로 만나뵙기 전 저는 작가님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밝고 힘차게 일하시는 일상을 접하며 언젠가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챕터 사이에 있는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책 속의 따스한 분위기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열아홉 시한부 부분에서 작가님과 함께 다른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소녀를 위해 선생님이 되어 공부를 가르쳐주셨다는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며 실습을 할 때에 선생님들을 뵙게 되면 항상 정말 바빠보이셨습니다. 많은 업무에도 환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존경스러웠고 저도 언젠가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작가님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따스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습에서 지칠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책을 꺼내보며 꿈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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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간호사 노가리
RN. 노가리 지음 / 포널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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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실습을 1년 앞둔 2학년 때부터 신규간호사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글을 보고 병원에 가기 전부터 병원은 두렵고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자주 덤벙대는 성격 탓에 완벽하게 해내지 못 하면 어떻게 하지 하며 섣부르게 먼저 걱정했던 것 같아요.

<신규 간호사 노가리> 책 속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과 작가님께서 써주신 글을 보며 저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는 위로를 받아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병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 보니 다른 신규간호사 생활 관련 글을 읽을 때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는데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보니 쉽고 친근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책 처음에 있는 '신규로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너에게'라는 제목으로 써주신 글도 선배가 어깨를 토닥이며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한 책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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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용어 알고리즘
간호사적응연구소 지음 / 포널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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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의학용어 수업을 듣고 공부를 했다가 3학년 되니까 다 까먹어서 실습 때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방학 때 의학용어 알고리즘 책으로 미리 복습도 할 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의학용어는 그냥 단순암기라고 생각하고 외우고 다음 날 되면 까먹었었는데 의학용어 알고리즘은 연상작용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까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단어와 함께 단어를 설명하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의학용어 공부할 때 한국어를 봐도 그 단어가 뭔지 모를 때가 많았거든요. 그림 보면서 공부하니까 바로 바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전공책으로 복습할 생각에 의학용어에 손도 못 대고 2주 날렸었는데 알고리즘 책 도착하니까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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