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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바다 - 죽음의 사막으로 변한 아랄해 이야기 ㅣ 콩닥콩닥 24
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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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문제만 떠올린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였던 아랄해가 사라지게 되었다는 사실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환경 파괴. 『아랄해』는 우리에게 중요한 숙제를 넌지시 던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인간에게 수많은 자원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떠한가?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파괴와 인간의 삶마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공존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커다란 산처럼 보이거나 현지인들이 협곡이라고 부르는 곳들이 사실은 한때 물속에 잠겨 있던 산이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모두 물속에 있던 땅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 뒤, 우리 지구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그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직접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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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관장 이정모와 떠나는 경이로운 생명 탐험 2 - 육지를 향해 탈출! ㅣ 털보 관장 이정모와 떠나는 경이로운 생명 탐험 2
이정모.최향숙 지음, 김고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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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과학 설명으로 되어있는 지루한 과학책이 아닌 어린이와 과학자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며 직접 보고 느끼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아들도 처음에 과학책이라고 했을 때 어려운거 아니냐며 잠깐 머뭇거렸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빠져들기 시작한 책이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낯선 생명체들이 바다에 모여 육지동물(사람)로 진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었다.
늘 아들이 입에 달고 지냈던 질문 중 하나가
"엄마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졌어? " ,"원숭이에서 변신한거야? " 이었는데
이번 이 책을 통해 조금의 궁금증은 풀리길 바랬다.


책 속에 나오는 생명체들 이름이 너무 생소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여러차례보다보니 익숙해지는것 같다는 아들. 경이랑 로운이처럼 물고기체험도 해보고는 싶은데 무시무시한 생명체 만나면 엄청 무서울것 같다며 읽는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최종 육지까지 닿았던 "이크티오스테가" 가 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관장님과 경이,로운.
꼬리지느러미로 시작해서 가슴지느러미,척삭,아가미(턱)의 발달로 이어지고 바다와 강의 염도차이,민물,콩팥,
미네랄,척추,폐(허파) 까지 만들어진다. 후반엔 티타알릭,갈비뼈까지 완성되어 곧 육지로 나갈 수 있는 과정을 재미있게 잘 풀어내었다. 아이눈높이에도 재미있을 뿐 아니라 어른이 같이 읽어도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생명진화와 관련된 책을 추천한다면 망설임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림도 글도 몰입 할 수 있게 대화체로 잘 표현해줘서 순식간에 읽히고
지식을 담고있어 읽고나면 과학어휘까지 다룰 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생명의 비밀 노트" 라고 해서 고생대 지구의 변화를 대해서도 짚어주고 있다.


다음 스토리가 너무 궁금한 이들의 이야기!
3편이 벌써 기다려진다.


#경이로운생명탐험2
#와이즈만북스 #저자이정모 #저자최향숙
#단단한맘수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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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부모의 조급함은 어떻게 아이의 뇌를 망가뜨리는가
천근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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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현실을 체크해보고 현명한 교육의 방향을 잡기위해 얼른 읽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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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이의어 말싸움 ㅣ 만만한국어 5
곽미영 지음, 벼레 그림 / 만만한책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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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하고 말싸움이라고 하니
엇?왜 싸우지 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아들.

혼자서 후루룩 다 읽고는 와서 나에게 퀴즈를 낸다. 말싸움엔 규칙이 있지만 엄마에겐 특별히 규칙은 봐주겠다며 퀴즈놀이를 시작했다. 외우는 암기형식의 공부가 아닌 게임으로 확장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반에 나온 <밤/달려요>,<말/걸어와요>,<배/타요> 는 쉽게 문장으로 만들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초2인 아들도 이렇게 같은말이 다른뜻으로 쓰일 수 있어서 신기하다며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었다. 후반부로 가면서는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이 다소 걸리기도 했지만 예시 문장도 잘 만들어져 있었다.
"동음이의어" 라는 말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이제는 이해가 된다는 초2 어린이 이다 .



일반적인 문해력/독해력 문제집들을 많이 풀기보다 초등 저학년들에겐 이런 책들을 두고두고 자주보면서 어휘들을 챙겨가는것도 좋은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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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늑대 늑구이야기 ㅣ 마루벌 마음 성장 동화 1
장혜민 지음 / 마루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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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는 태어나 동물원에 갇혀 생활을 하다가 문득 처음으로 자신의 길을 찾기위해
울타리 아래의 세상으로 나가는 길을 따라가게 된다. 숲에서 집이 없어도 두렵지 않고 단단한 나만의 마음을 찾는 과정을 겪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고픔과 추위와 공포가 엄습해오지만 모든게 내가 선택하고 자유를 느끼면서 숲에 적응해야함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들쥐를 보고 본능적으로 달려들었으나 첫 사냥에 실패한 늑구.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시도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을 늑구를 보니 우리 인간들의 현실 안주하는 삶에 조금은 부끄러웠다. 늑구도 자기 자신의 삶을 찾기위해서 온몸이 고통스러운데도 참아내고 두려워하지 않으니 말이다.

후반부 가장 높은 바위위에서 터뜨리는 하울링은 동물원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의 내 탈출이 헛되지 않았음을.. 실패함이 아님"을
증명하는듯 했다.

우리도 삶을 살다보면 편한거에 익숙해져서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으려 한다 . 변화에 두려움이 커진거다.

이 책을 통해서 "나만의 길을 찾는 용기" 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아이들과 어른 누가 읽어도 용기, 우정, 도전, 자존감 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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