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문제만 떠올린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였던 아랄해가 사라지게 되었다는 사실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환경 파괴. 『아랄해』는 우리에게 중요한 숙제를 넌지시 던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인간에게 수많은 자원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떠한가?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파괴와 인간의 삶마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공존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또한 커다란 산처럼 보이거나 현지인들이 협곡이라고 부르는 곳들이 사실은 한때 물속에 잠겨 있던 산이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모두 물속에 있던 땅이었기 때문이다.지금으로부터 50년 뒤, 우리 지구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그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직접 읽고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