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남자의 [낭만 강아지 봉봉]을 읽고_이 책이 오기 전에는 기대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처음 보는 책인데도 막상 읽어 보니깐 재미가 돌았다. 이 책에 앞표지만 봐도 낭만 강아지 봉봉이 앞표지에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그런데 아쉬다는 점이 있다. 바로 차례 뒷장에 사악하게 웃음을 쥐고 있는 덩치가 나와서이다….다음 애기가 궁금하다구? 에서 먹구의 넥타이에 9가 엄청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서 웃기다.ㅋㅋㅋ!! 톱니, 덧니 , 몽니, 꽁무니는 왜 니로 끝나는 쥐들인 것을까?먹구가 누구 말이 진짜 일까라고 말한 게 거슬리는 느낌이다.동물과 관련된 책이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책을 읽으며 동물들이 떠나는 모험을 간접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홍민정 작가님은 동물을 많이 책에 넣는 것 같다.내가 생각하는 다음 이야기:봉봉이 톱니를 찾아서 다시 톱니가 사는 곳으로 데려다줄 것 같다. 그곳에는 톱니의 친구들이 있기때문이다.#낭만강아지봉봉 #다산어린이 #홍민정 #어린이문학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 #초등그림책 #줄글책으로넘어가기 #성공하는줄글책 #믿고읽는작가 #어린이책리뷰 #북블로거 #도서협찬
색깔이 없는 우중충한 분위기 때문에 무서웠다. 분위기가 어두워서 그림 보기가 겁이 났다. 그렇지만 색이 없으니 인물과 사물의 색을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겁쟁이인 나는 그림에 눈길을 둘 수가 없다. (초 6. 여)_도입부까지 읽은 아이에게 책을 건네 받았다. 빅토르 위고와 비룡소의 만남은 아이들이 좋은 책 속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엄마에게 금상첨화 같은 조합이었고,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뭐라도 기억에 남길 바랐다. 그러나 큰 아이는 겁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도입부를 더 이상 넘길 수가 없었다고 한다. 내가 먼저 읽고 다시 넘겨주기로 했다.아이에게 행한 일들이 혹독한 대가로 다가온다. 수평선 위의 세상들이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는 그 순간을 지켜본다. 일상에서 소소하게 벌어지고 있는 잔인한 일들에 대해 우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 그 순간부터 우리의 비도덕성이 자라나고 있다.18세기 영국의 귀족사회를 향한 비판을 담고 있는 빅토르 위고의 작품. 인간을 사고파는 행위를 했던 시대. 정치적 사회적 특권을 가진 이들의 행동을 비판하려는 작가가 있었기에 이렇게 훌륭한 [웃는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웃는 남자]를 보며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고전 문학이 필요한 이유다.#웃는남자 #빅토르위고 #비룡소 #연못지기33기 #고전 #고전읽기 #고전추천 #세계명작 #비룡소클래식
지금 우리 현실의 이야기를 재연해 만든 소설이다보니 처음부터 깊이 몰입이 되는 소설이었다. 어제 뉴스에서 봤던 사건사고 그 뒷이야기 같은._"작곡도 수학만큼이나 어려워. 지금 내가 만드는 곡을 스 무 번도 넘게 수정했는데 완성하지 못했어. 아직도 수정 중이 야.""작곡도 어렵구나."“네가 수학 한 문제 가지고 오랫동안 씨름하는 것과 같아.그 과정이 힘들기는 하지만 지루하지 않거든. 난 즐겁게 곡을 쓰고 싶어. 확실한 건, 수학 시간을 지겹게 견뎌내야 하는 게 지옥이라는 거야. 그 시간에 화성악 공부하는 게 훨씬 유익 해. 너 악기 다룰 줄 알아?”p110_국영수만 중요한게 아니라는 걸 이렇게나 쉽게 이해시키는 작가님의 필력에 사진을 캡쳐 해뒀다. 부모에게서 상처 받은 아이들이 함께 걸어나갈 친구를 만나며 숨통을 트게 된다. 가짜 모범생을 보며 자꾸 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읽어나가게 되었다. 휘 엄마의 마음에 공감이 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한참 생각해야했다.결국 휘형제의 엄마는 아들이 자신의 손을 잠시 놓은채 살아가게 했고 그러는 동안 엄마의 마음도 치유될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휘의 엄마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상처가 아무는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동안 흔적이 남게 될것 같다.. 휘와 휘의 엄마를 응원하며 곁에 남아 호응하고 도와주고 싶었다.오늘도 아이들의 책상에는 수학 개념서와 문제집이 펼쳐져있다. 가랑비 내리는것 같은 양때문에 언제 양동이에 물을 채우나 싶지만 보슬보슬 비가 떨어지는 그곳으로 매일 찾아 간다. 그날 그날 가랑비 앞에 성실하게 서있는 아이들을 관심있게 바라본다. 그런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까.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다보면 아이들 마음의 본래이야기를 듣게 되는 날도 있다.#가짜모범생 #특별한서재 #손현주 #청소년소설 #장편소설 #소설추천 #리커버 #책리뷰 #중등추천소설 #소설추천 #특별한서재신간서평단 #도서협찬
초 6의 서평: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의 흐름이어서 글을 읽는 것보다 더 쉽게 읽혔다. ‘나중에 친구들과 가족, 다른 사람들과 수학에 대해서 말할 때나 설명해 줄 때 이렇게 이야기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강사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중간중간에 만화도 있어서 이 책에 더 쉽게 다가가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_구어체로 표현된 수학 개념서.초등 6학년 때 시작하는 비와 비율이 중2 때 일차함수와 그래프로 이어져 고등수학에서 함수로 완성되는 과정을 책 한 권에 재미있게 담아놓았다. 수학을 좋아하는 초등학생과 수학이 재미없어지기 시작한 청소년들을 위해 제작된만큼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수학개념서.게임1에서 게임 6까지 총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레이스를 통해 레벨업 하듯 게임의 세계로 앞으로 나아가면된다. 인문환경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상황을 가지고와 개념 설명을 하기때문에 수학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재미있게 강의 들을수 있다. 대학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수학문제 풀이는 어떨까. 책속의 qr코드로 확인가능하다. 정완상 교수님의 설명이 영상으로 찍혀있는 qr코드도 포함되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된다.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를 하거나 수학 선행을 하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공통서. 교과서+문제집+참고서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즉, 모두에게 필요한 수학교양서.#개념잡는수학툰 #성림주니어북 #정완상 #수학개념 #정비례반비례 #초등수학 #중학수학 #고등수학 #수학의재미 #혼공 #수학참고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도서협찬
전직 과학 선생님께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진 이과형. 실력 있는 선생님들께서 유튜버로 전향하고 수학 교양서, 과학 교양서들을 집필하신다. 출판계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볼 수 있어서 가히 최고라 하겠다.귀엽고 작은 호기심들을 모아놓은 과학 교양서답게 재미있다. 궁금했지만 확인할 방법이 잘 없는 질문들을 모아 놓은 과학교양서다. 스치듯 지나갈법한 궁금증들에 대해 상식 수준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과학 이야기다.계란프라이 하나를 만들어도 과학 상식에 의해 해석할 수 있는 과학자들의 일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 어린 날의 궁금증이 차단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과학 교양 개념어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추천한다.이 책의 하이라이트 역할을 하는 <누구나 이해하는 상대성 이론의 출발부터 우리의 시간은 함께 흐르지 않는다까지> 시공간과 관련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과학자들 연구하는 시간이라는 주제어는 언제나 들어도 재미있다.[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카를로 로벨리 :쌤앤파커스]를 읽어본 독자라면 추천한다. [이과형의 만만한 과학책]은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게 읽을수 있는 과학 신간이다.#이과형의만만한과학책 #토네이도 #이과형 #과학유튜브 #과학교양 #중등과학 #과학고추천도서 #생활과학 #재미있는과학 #책으로배우는과학 #과학할고양 #교양서 #책리뷰 #1일1독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