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어떤 운영방식을 취하는 건지에 대해 스벅을 방앗간처럼 드나드는 스벅 애호가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품고 있을 수많은 스타벅스 사용자들 중 서점을 드나 다니는 독자들이 한 번쯤 돌아서게 만드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스타벅스가 입점해있는 건물에 대해 전격 해부했다.일률적인 기준으로 운영되는 타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스타벅스 모든 매장이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어느 지점을 가든 친절한 서비스와 한결같은 바리스타의 태도가 돋보인다. 이것이 모든 스타벅스를 가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는 이유였다. 직원의 불편한 기분이 손님에게 전해지는 태도를 전면 봉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이유였다. 알고 있는 리스크는 더 이상 리스크가 아니라고 말하는 필자의 의도는 스타벅스 건물주의 등기본 등본에 나와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모두 공개했으니 스타벅스 건물주를 꿈꿔보자는 것이다. 서류상 보이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스타벅스 건물주라는 건 과연 실현 가능한 일인가를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이 주어진다.내 건물의 입지분석을 하고 조건이 맞는다면 스타벅스를 입점시키고자 하는 전국의 건물주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나의꿈스타벅스건물주 #메이트북스 #전재욱 #김무연 #메메 #메이트북스서포터즈 #스타벅스 #건물주 #부동산 #스타벅스입점 #책리뷰 #경제 #경영 #도서협찬
금융종사자가 말하는 역사 이야기는 꽤 흥미로워 보였다.부의 절대 법칙이라는 것과 그 법칙을 지나며 발견하게 되는 결정적 순간이 29가지나 있다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 그림으로 배우게 되는 경제 이야기라는 소개 글은 경제 지식 초보자에게도 솔깃한 제안이었다.세계사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로마가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이 길이라는 제목과 부연 설명을 통해 단번에 흥미 유발을 가능케하는 것처럼 모든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긴다. 사람이 바라는 것을 충족시켜주는 모든 물건. 즉 재화를 둘러싸고 있는 각종 사실과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경제사 신간이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을법한 짧은 교양 수업 같은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매 주제를 대표하는 그림을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잘 읽어나가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중에 스치는 흩어지는 정보나 지식이 아니라 일반교양으로 보유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29가지의 이야기는 읽으며 재미와 흥미를 한 달간 느낄 수 있다.매일 아침 핸드폰을 열어 특별한 기사가 없는지 찾는 그 순간에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를 읽기 좋은 책이다. 유럽 경제를 탄생시킨 역사 속 결정적이 장면들을 기억하기엔 하루에 한 꼭지 정도의 양이 알맞다. 하루의 시작을 기초 교양으로 시작한다면 핸드폰으로 시작한 아침보다 좀 더 기억하고 싶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도서협찬 #그림으로배우는경제사 #인물과사상사 #이강희 #칼럼리스트 #경제 #경영 #책리뷰 #경제사 #세계사 #유럽경제 #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중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책추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중학생! 너희들이 궁금하다. 중학생이 궁금한 부모들이 읽어봐야 할 중학생과 잘 지내가 위한 양육서. 우리 부모들은 모두 청소년기를 거처 왔음에도 막상 내 아이의 청소년 시기는 긴장하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생각이 자라는 청소년기가 되면 이 시기에 대해 그리고 내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어려워진다. 잘 모르는 무언가를 만난 것 같아서 헤매기도 한다. 아이를 10년 이상 키우며 이제 육아 고수라고 생각할 때쯤 만나는 사춘기 시기는 아이의 익숙한 아이가 아니다. 변화무쌍 호르몬 변화처럼 부모도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나 거울 뉴런이 발달하는 과정인 만큼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이 책은 1부에서는 중학생은 누구인지, 2부에서는 중학생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3부에서는 부모와 교사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대화법, 욕하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 아이를 살리는 말과 아이를 죽이는 말 등 현실에서 필요한 조언들을 담았다. 아이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부모의 직업을 보고 판하하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보여주는 삶에 대한 태도를 보고 자라는 아이가 결국엔 더 주도적인 인생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듣고 싶은 말은 노력에 대한 인정, 믿음이다. 중학교 아이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그리고 어른이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사과를 하고 나면 마음에 어떠 물결이 일렁이는지 청소년기를 보내는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다. #중학생,기적을부르는나이 #들녘 #박미자 #교육학박사 #학부모필독서 #청소년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밤공기 보다 차가운 이해의 아버지.그런 아버지를 무서워 하면서도 강단 있어보이는 이해.이 둘의 관계가 핵심이지만 이해와 이해의 아버지를 둘러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상황들은 소설의 재미를 더해준다.이해와 초옥은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이다. 자신들도 모르게 나 다운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고 발견하게 해주는 진정한 친구다. 양반집 아씨 초옥의 용기를 보며 이해가 성장하는 과정을 줄타기라는 전통 활동을 통해 보여준다. 줄타기도 멋있어 보이고, 조선시대 담장하는 이야기도 멋있어 보인다. 작가는 이 평범한 일들을 이토록 멋진 이야기로 그려냈다. 소설이 왜 재미있는건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윤초옥 실종사건]. 몰입도 있는 도입부와 완성도 높은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는 역시나 사계절 책 다운 모습이다.#윤초옥실종사건 #사계절 #전여울 #창작동화 #시대소설 #사계절아동문고 #초등소설 #소설추천 #재미있는이야기 #추천도서 #책리뷰 #희망이야기 #밝은소설 #도서협찬
작가님이 관람한 발레공연을 통해 어느날 창작하게 된 이야기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지도 모르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실화같은 소설이다.유전자편집아기.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최정상의 실력자 발레리나를 둘러싼 상황들이 매우 흥미로운 소설이다. 생물의 유전체에서 특정한 유전자를 편집해 원하는 유전자를 만들어 낼수 있는 이 과학은 현재 진행형이다. 흑 백의 명암속에서 나라마다 다른 기준점을 두고 있다. 소설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전자편집을 불법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이 유전자 편집기술을 앞으로 계속 발전 될것이다. 과학의 발달속 의학의 발달이 이루어지면 많은 병에서 자유로워질것이기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다양한 주제의식을 던져주고 있다. 단순히 소설로도 재미있지만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생각할 거리가 많아 지는 [턴아웃]이다.#턴아웃 #특별한서재 #하은경 #장편소설 #청소년소설 #신간평가단 #과학소설 #유전자 #유전자편집 #특별한서재신간평가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