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너희들이 궁금하다. 중학생이 궁금한 부모들이 읽어봐야 할 중학생과 잘 지내가 위한 양육서. 우리 부모들은 모두 청소년기를 거처 왔음에도 막상 내 아이의 청소년 시기는 긴장하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생각이 자라는 청소년기가 되면 이 시기에 대해 그리고 내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어려워진다. 잘 모르는 무언가를 만난 것 같아서 헤매기도 한다. 아이를 10년 이상 키우며 이제 육아 고수라고 생각할 때쯤 만나는 사춘기 시기는 아이의 익숙한 아이가 아니다. 변화무쌍 호르몬 변화처럼 부모도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나 거울 뉴런이 발달하는 과정인 만큼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이 책은 1부에서는 중학생은 누구인지, 2부에서는 중학생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3부에서는 부모와 교사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대화법, 욕하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 아이를 살리는 말과 아이를 죽이는 말 등 현실에서 필요한 조언들을 담았다. 아이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부모의 직업을 보고 판하하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보여주는 삶에 대한 태도를 보고 자라는 아이가 결국엔 더 주도적인 인생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듣고 싶은 말은 노력에 대한 인정, 믿음이다. 중학교 아이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그리고 어른이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사과를 하고 나면 마음에 어떠 물결이 일렁이는지 청소년기를 보내는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다. #중학생,기적을부르는나이 #들녘 #박미자 #교육학박사 #학부모필독서 #청소년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