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감정을 진정시켜라. 목표와 기준에 자기 연민이 담겨 있는가? 혹시 너무 엄격하고, 비판적이며, 경직된 기준을 세운 건 아닌지 돌아보라. (중략)
두 번째, 나쁜 습관의 유발 요인을 인식하라. 스트레스가 심한 업무에 할애되는 시간이 길어서 무의식적으로 휴대폰 보기, 과식, 운동 놓치기로 이어지는가? (중략)
세 번째, 습관적 보상과 신호를 분리하라. 스트레스가 심한 일을 마친 후, 부엌으로 가는 대신 책상 옆에 요가 매트를 두고, 그곳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5분짜리 명상 오디오를 들어보라. 그러면 그것이 점차 자연스러운 대체 행동으로 자리 잡는다.
네 번째, 자기합리화의 문장을 찾아보라. 기준을 낮추고 자기합리화를 할 때, 나쁜 습관은 몰래 스며든다. 예를 들어, ' 보복성 취침 미루기'로 늦은 밤까지 휴대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을 돌보느라 하루를 보내고 나서, 그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으려는 마음에서 나온다(오늘 하루는 길었고 나는 즐길 자격이 있어). (중략)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운동 수업을 빠지고는 늦잠을 잔다. 합리적 낙관주의 습관 추적기는 좌절을 유발하는 신호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탠은 운동을 건너뛰고 싶을 때마다, 자기합리화의 문장을 인지하고, 궁극적인 목표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