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으며 인상적으로 배운 표현이 많지만 그중에서 두 가지를 소개하면 '안갚음'과 '갸륵하다'이다.


배운 표현을 응용도 해본다. 우리 아이들이 '갸륵하게' 씩씩하게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안갚음'이 아닐까요?
글 자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소복이 작가의 귀엽고 천진난만하면서도 드레 있게 그려진 삽화가 우리말에 특유의 온기를 전해주는 것 같아서 이 책을 계속해서 펼쳐보게 된다.
오늘도 우리 아이와 나란히 앉아 마음에 드는 우리말 단어를 하나 골라서 소복이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하며 신소영 작가의 유쾌한 글을 소리내 읽어본다.
어른도 아이도 좋아할 소장가치 100%의 참신한 <사계절 우리말 사전>!
이번 겨울에 마음껏 사용해볼 수 있는 '고드름똥'부터 읽어보기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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