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초등 필수 영단어 365 - 영어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마법의 캘린더
넥서스콘텐츠개발팀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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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초등 필수 영단어 365 일력!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필수입니다~!

사이즈도 앙증맞아서 아이가 직접 손으로 넘기기에도 좋고 캐릭터가 하루에 한 개, 어휘도 하루에 한 개 적혀있어서 아침에 가볍게 보고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어요. 

제일 처음 일력을 펼쳐보면 이름 쓰는 칸이 나와서 아이에게 자신의 이름을 쓰며 자기의 소유물임을 알려주고 직접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게끔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네요. 그 다음 짜~잔 하고 나오는 우리의 피카츄! January 로 시작해서 일력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너무 귀엽네요!



우리 첫째(6세 남아)는 아직 한글을 떼지 못해서 포켓몬 캐릭터 이름을 보며 한글 공부도 같이 하고 있는데 아주 효과적이예요. 영어 단어는 엄마가 먼저 읽어 주지 않고 아이에게 직접 알파벳 음가 소리를 하나, 하나씩 조합해 가며 단어를 읽어 보게 하는데 아이가 퀴즈, 게임처럼 생각하는지 전체 단어 소리를 맞추는 것을 재미있어해요. 포켓몬 팬들은 365일 질리지 않고 꾸준히 볼 수 있을 일력이네요. 영어로 1월(January)부터 12월(December)까지 월 별 표현도 배울 수 있어요. 




포켓몬 일력에서 조금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단어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을 위해서 단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아울러 단어들의 의미를 살리는 캐릭터의 모습이 그림에서 묘사되었으면 영어 어휘를 익히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window'의 경우에 포켓몬 럭키가 창문 속에 있다든지 'turn'의 경우에 암멍이가 돌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게 끔이요. 마지막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보기에는 종이가 조금 얇은 느낌이라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활용 해야 해요. 초등학생들에겐 괜찮을듯요.




우리 아이는 제가 surprise 선물로 일력을 보여줬더니 포켓몬스터 카드에서 일치하는 카드를 찾아 와서 놀기도 하고 알파벳도 읽어보고 영어 단어도 소리 내서 읽어보고 하며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포켓몬에 관심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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