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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8 ㅣ 과학이슈 11 8
임종덕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대한민국 과학전문 기자들이 말하는 2019년 과학이슈 11은 지난 1년간 화젯거리인 과학뉴스를 통해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1. 우리나라 중생대 진주층 공룡 발자국에 대하여
2.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으로 인한 인재인지
3. 맞춤 아기 탄생은 인류에게 축복인지, 재앙인지,
4. 원소 주기율표 탄생 100주년 기념
5. 사라진 홍역이 다시 유행하는 이유는
6. 제정이 된 기본단위,
7. 세계최초 5G 상용서비스
8. 수소 경제
9. HTTP 차단은 안전망인지
10. 접이식, 롤러블
11. 스티븐 호킹
우리가 현재 뉴스를 통해 접했던 과학이슈들은 지금 우리 곁에 있다.
진주층 공룡 발자국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랩터 공룡들과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발자국은 단지 크기로 결정되는가? 정답은 보폭이었다. 공룡 발작 국의 보폭으로 어느 공룡인지가 결정되며, 진주에서 발견된 발자국은 중생대 공룡 발자국임이 판명되었다. 주로 그러한 발자국은 과거 바다나 호수 늪지대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풍화작용을 통해 화석으로 변모하였다. 한 번쯤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으로부터 공룡시대로 가서 거대한 파충류들의 발자국을 통해서 그 시대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포항지진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들 알려진 사실들이다. 땅속 지열을 통해 에너지를 얻기 위해 구멍을 뚫고 물이나 끊는 점이 낮은 액체를 주입하여 증기나 열을 얻는 방식인데 이것은 인간이 생각한 것보다 심각한 우려를 낳았다. 마그마 상층에 있는 특정 지대에 하수 층을 만드는 것인데 이로 인해 침화와 지층의 이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쩐지 이상했다. 갑자기 지진이 포항과 경주에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도 그러했고…. 인간은 자연을 이용할 때 한 번쯤 신에게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맞춤 아기 탄생은 인간에게 획기적인 질병을 고쳐주는 희망이 될 것인가? 중국의 과학자가 쌍둥이를 통해 에이즈 감염이 없는 아기를 탄생시켰다. 아버지가 에이즈 보균자인데도 말이다. 스트리퍼라는 유전자 가위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로 유전자를 조작하여 만든 것이다. 이것이 맞춤형 아기인 셈인데, 이런 식으로 사람에게 적용한다면 물론 난치병과 같은 질병은 정복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것이 악용된다면 머지않아 우리는 마블에 나오는 인간들을 탄생시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였다.
이밖에도 위에 언급된 나머지 화젯거리인 이슈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과학의 어느 시대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책임은 무한한 것이 결코 아니다. 과학이 신이 될 수 없다. 그 책임은 고스란히 우리 미래 세대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