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쿠스 -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이야기
임영익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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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쿠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프레디쿠스 인류는 그렇게 진화하였다. 인간이 창조한 모든 것에 그 비밀이 있다. 인공지능은 과연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법률 인공지능 기업인이 말하는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수학자 엘런 튜링은 수학을 암호화하여 오늘날의 컴퓨터 프로그램의 모토가 되었다. 그가 해독한 독일군의 암호는 세계전쟁에서의 패권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끌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그의 전쟁업적보다도 그가 내세운 이론이다. 인간과 기계가 서로 대화가 되지는 않을지라도 수학적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계는 미래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란 것이었다.

 

결국, 오늘날에도 튜링의 프로그램은 챗봇으로 사용되고 있고 우리는 암호체계를 그렇게 확인하고 있다. 비록 틀린 그림을 찾는 짜증 나는 게임을 해야 하지만 말이다.

 

작가는 법률적 관점에서 예측해석이란 분야로 접근한다. 특히 이혼 확률이란 이론은 수많은 빅데이터를 근거로 그 사람들의 일종의 궁합을 맞추는 것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의 경우도 상당히 근거가 있는 추론이었다.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가설을 증명하면서 자연의 비밀을 파헤치듯 수학이 규칙과 패턴을 근거로 입증된 사실은 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한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통해 인공지능이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증명해 나가므로 앞으로 우리는 예측분석이 더 정확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아니 그건 지금 현실화되고 있다.

 

메타인텔리전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인공지능 변호사, 인공지능 판사가 등장하여 법정을 관한 할 것이며 그것을 근거로 결론을 내리는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측지능과 영상예측, 행동예측, 지진과 태풍예측도 메타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될 것이다. 앞으로 인간의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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