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 같이 읽는 동화 책도령 이야기
김율희 지음, 이윤희 그림 / 예림당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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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 까? 

배경:  1.시간- 옛날 옛적 박도령과 어머니   2.공간 -  이 세상과 지옥 

주제:책읽기와 가치의 즐거움

 책도령:책읽기에만 몰두하다 죽어 지옥에 감.  어머니:아들을 향한 사랑이 지극함   

발단-박도령은 책만 좋아한 까닭에 책도령이라 불렸으며 죽어서 지옥감.  

전개-지옥에 책이 없는 것 을 안 책도령은 염라대왕에게 책을 읽게 해달라고 함.   

위기- 염라대왕은 책도령에게서 과제를 해결하면 책을 읽게 해준다고 약속함.   

절정- 책도령은 거울 공주,최부자와 개똥이를 만나 세가지 과제를 해결함.   

결말-책도령은  책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같이 나누어야 한다는 것 을 깨달음. 

어머니는 책도령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다가 돌아가신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책도령은 책만 보고 살다가 죽어 지옥으로 떨어진다. 책도령이 지옥에서도 계속 책을 읽게 해 달라고 소란을 피우자 염라대왕은 과제를 낸다. 지상에 다시 올라가 책 읽기를 제일 싫어하는 거울 공주,최부자,개똥이를 책을 읽게 하면 지옥에서 책을 읽게 해준다고 말하였다. 

그 이 후로 책도령은 이승으로 올라가 자신의 집에 있는 책을 정리해 거울 공주를 찾아간다. 거울 공주을 거울에서 손을 떼게 하고 책에게 빠지게 만든다. 최부자 댁에서는 고얀 마음을 책으로 다스리고 웃을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인 게으른 개똥이는 일을 하면서도 책을 읽게 만들고  이렇게 세사람이 독서를 즐겨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함께 나누면 같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고 깨닫게 됨. 

책도령이 살아가면서 책만 읽고 끼니도 거르고 라는 말이 나올때 부터 걱정이 되고 한편으로는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책도령이 행복해 보였다.. 결국 이렇게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책도령도 죽게 되었다. 하지만 지옥에서 염라대왕이 내준 과제를 수행하고 책의 지혜와 지식은 같이 나누어야 한다고 깨달았다. 결국에야 마지막에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책에 대한 기쁨을 알려주고 함께 깨달으면서 웃는 모습이 내 맘속에 와 다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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