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모르는 양념공식 요리법
신미혜 지음 / 세종(세종서적) / 199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리책하면 대부분 칼라판 그림에 생소한 재료들이 즐비한걸 본다. 그래서 선뜻 요리책을 사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평범함에 그 흔한 칼라 그림도 한점 없다. 그렇지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그런 요리들이 대부분이다. 완성된 그림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설명만으로도 대충 그림이 나온다. 또한 항상 음식을 만드는 주부지만 소스를 만들때는 참 난감할때가 많았다. 특별한 소스도 아니고 자주 대하는 소스인데도 만들면서 계속 간을 봐야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예를들면 초고추장같은거.. 정말 별거 아니라고 왕고참들은 말하지만 별거 아닌거가 맛을 좌우하는 음식에서 딱맞는 간과 맛을 내기가 참 어려웠다. 책속의 비법대로 이제는 중간중간 맛을 보지 않고도 한번에 딱 맛나는 소스를 만들수 있으리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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