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결혼지키기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199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결혼 4년째로 아직까진 아무탈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이다.
결혼초 우리부부는 서로에게 많은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의 믿음으로 모든걸 감싸안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가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도 말하지만 정말 사소한 감정 하나가 싸움과 미움의 불씨가 되어 부부간에 등을 돌리게 만드는 일이 정말 많은것 같다. 이런 사소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말한마디, 바로 그걸 가르쳐 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선물 받고는 지금 잘 지내고 있는데 왜 이런 책을 나에게 줄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다 읽고난 지금은 아는 길도 물어가란 속담처럼 참 고마운 느낌이다. 막연히 알고 있는 말들을 확실히 꼬집어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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