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꿈꾸는 세상
성경 / 1999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알수는 없다 하지만 준비는 할수 있다. 이 책에선 알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두 아가씨가 나온다. 둘다 가정형편이 좋지않고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그래도 그들은 웃음을 잃지않고 삶은 개척하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 영화를 책으로 바꿨기에 좀 아쉬움이 있다. 책속의 전개가 너무나 빠른 나머지 한참을 생각해야 내용이 이해가 될때도 있고 독자의 편에서 보면 너무 성의없이 책을 쓴건 아닌가 하는 오해도 하게 된다. 거기다 오타도 너무 많아 좀 짜증이 나기도 했었다. 그래도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까닭은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험하지만 그래도 바르게 정직하게 허황된 꿈을 꾸지 않는다면 여전히 미래는 씩씩하게 다가올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진짜루 영화를 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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