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행복한 외출을 부탁드려요.
결혼 전 대학로에서 『늙은 도둑 이야기』를 남편과 함께 보고 그 후 연극을 같이 본적이 없네요. 그 때 본 명계남, 박광정, 유오성씨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12년이 지난 후에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 연극 『밀키웨이』을 남편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