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화제작이 아닌가 싶다.무려 40년전에 코로나 19를 예견했다고 해서 출간전부터 무척 궁금했다.게다가 작가가 딘쿤츠 아니던가!우연히 다산책방 서평단에 당첨되서 운좋게 재빨리 책을 받아 읽을수 있었다첫편부터 으슬으슬 무섭다.재난 소설인줄 알았더니 미스터리 심령스릴러였나?묘사가 실감나서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내 주변에 성에가 끼고 온도가 10도쯤은 내려간 기분역시 딘 쿤츠.몰입감이 대단하다.도대체 대니에겐 무슨일이 있었을까?조마조마하며읽어나가다보니 어느새 소설은 중반을 달리고 있었고첩보 로맨스 장르가 살짝 끼어들고 있었다.요긴 좀.... 너무 많은 장르를 넣으려 한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그냥 티나가 대니를 찾는 걸 중심으로 이어가도 충분했겠다 싶은데...악역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되려 긴장감을 느슨하게 만든다.굳이 나오지 않아도 큰 무리 없었겠단 생각? ^^사실...소설에 나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우한외곽의 연구소에서 개발되었고우한-400이란 이름이 붙었다는것 외엔사실 코로나19랑 연관성은 별로 없다.심지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지도 않는다.우한-400 바이러스는 뇌의 자율신경조직에 이상을 만들어 사망하게 한다.대니는 이런 치명적인 우한-400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았고, 이 바이러스로 인해 초능력? 염력? 같은것이 생긴것인가봉가.이 책은 딘 쿤츠가 리 니콜스 라는 필명으로 낸 초기 작품 중 하나라고 한다.초기 작품 답다. ㅎㅎㅎ심령 서스펜스 액션 첩보 로맨스 소설이었다.** 다산책방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만, 솔직한 제 느낌 그대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