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데 꽃은 피고 - "잘 지내세요?" 사는 게 맘 같지 않네요
나겨울 지음 / 자화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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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슬프다. 우울한데 꽃은 피고~

추억이란 두글자속엔 수많은 이야기와 수많은 감정이 실려있다. 나 또한 누군가의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을테고, 내 추억속에도 수많은 좋은 경험과 안좋은 경험들이 있다. 그래도 계절은 바뀌고 나를 어지럽히던 감정들도 제자리를 잡아가는듯하다.

 

나겨울작가님 에세이는 나를 위로하는 에세이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고생한 나를 위한 다독임의 글들~~~읽으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위로 받을수 있는 글들로 가득했다.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일도 용기가 필요하다면 이미 다 채워졌다.

세상에 상처 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으니까 어느

누구도 미워하지 말고 공격하지 말고 마음을

다스리면 되는 일이다. (67쪽)

 

에세이를 읽으면 참 위로가 된다. 요즘같이 마음적으로 사회적으로 힘이들때 나를 다독여준다. 꼭 나를 향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나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라고~~나란 사람은 사랑받을 존재 자체라고...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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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미 에브리싱
캐서린 아이작 지음, 노진선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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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에브리싱은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소설이다. 장면하나하나 상상이 되며, 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소설은 참 오랜만에 만난것 같다. 달달했다가 안타까웠다가 화가났다가 감동적으로 끝나는 유미에브리싱~ 드라마로 방영해도 재미있을것 같단 생각을 하며 읽었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지 모르겠다. 458page에 소설이지만 끝내기가 아쉬울 정도였다.

 

제스의 아기낳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소설은 아직 가정을 이루기엔 너무어린 22살의 두남녀~ 겁이나고 부모가 된다는게 어렵고 힘들었을것이다. 그러나 남자도 부성애가 있지만 아기를 낳은 여자라면 모성애가 강하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애덤가 제스는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다. 애덤은 얽매이기 싫어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에 회사를 오래다니지 못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제스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남자다. 제스가 가스요금걱정을 해도 골동품가게에서 제스에게 줄 팔찌를 살 정도로 감성적이다. 그런 애덤이 그들의 아기가 태어나는날 핸드폰이 꺼져있고, 아이를 낳은 순간 그토록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이부분에서 나도 정말 화가났다.

어쩜 그럴수 있지? 아침에서야 병원으로 달려온 애덤은 여자의 향수냄새가 나고 목덜미에 립스틱자국이 나며 나타났다. 제스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제스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다고 했을때 낙태를 생각하는 애덤. 애덤주위에 끊이지 않는 여자들~ 애덤은 잘생겨도 너무 잘생겼다. 그러나 애덤은 두려웠다. 애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웠을것이다.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르고 9살에 엄마는 돌아가셨으니~~

 

제스는 그들의 아들 윌리엄이 상처받지 않도록 아빠인 애덤을 심리적으로 더욱 밀어냈을것이다. 애덤은 프랑스에서 호텔을 운영한다. 그곳에서 5주동안 휴가를 지내면서 애덤에겐 시몬이란 젊은 여자친구가 있고,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잘생긴 애덤. 윌리엄과 휴가를 어떻게 지낼지 무계획인 남자. 제스는 계속 실망하지만 아들과 아버지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가보다 친밀해지는 과정이 그려지니~~

애덤과 휴가를 보내라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분은 제스의 엄마이다. 제스의 엄마는 헌팅턴병을 앓고 있다. 헌팅턴병은 퇴행성뇌질환이다. 스스로 조절할수 없는 이상한 운동증상이 특징이며, 틱장애같은 증상도 나타나는 제스의 어머니! 그 좋아하는 케이크도 만들지 못하고, 자기집위치도 잊어버리는 엄마~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그래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던 엄마~

5주동안 그곳에서 만난 잠깐의 로맨스 찰리, 그러나 제스와 애덤은 만나야할 운명이였다. 헌팅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제스는 애덤이 다시 청혼해도 받아들이자 않으려하지만 그만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휴가 끝무렵 제스의 어머니는 죽음을 맞이한다. ㅠㅠㅠ또한 애덤은 제스가 아이를 낳을때 바람을 핀게 아니라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의 술먹고 술집에서 토했다고 쫒겨난 광경을 보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약속을 한것이다. 오해를 풀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두사람의 로맨스가 가슴을 뛰게했다. 로맨스 소설속 감동의 이야기를 접하고 싶다면 적극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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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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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작가님은 모든삶의 문제의 해답은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데 있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크리에이터이다. 사랑부터 이별까지, 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어려움들에 대해 명쾌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을 선사하며 50만명의 단단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님이다.

 

내가 책을 읽고 느낀건 김달작가님은 끌어당김이 있는 사람이며, 공감대형성을 잘하는 사람인게 분명하다. 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아무리 험한 시련이 오고 가슴아픈 이별이 찾아와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다는 말 모든 생활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새기며 살고있다.

 

이 책을 여자관점에서 읽게되니, 정말 현실적인 조언들이 팍팍전해진다. 헤어질 사람은 어떻게해서든 헤어지고, 인연은 돌고돌아 다시 만난다. 그리고 헤어진커플은 다시 깨어지고 그 깨어진 파편은 다시 붙일수 없다는 말!!!!

 

지금 누군가와 연애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그 사람의 대기조로 살고있는 사람, 지금 막 연애를 시작하는 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연락이 좀처럼 안된다면

그가 나 이외의 다른사람을

더 중시한다면

안 만나면 된다

헤어지세요

 

대등한 관계하는것은

상대방을 대등하게 대하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를 대하는것과 똑 같은 방식으로

자기자신을 대하라는 뜻이다.

 

또한 sns의 피드를 보고 이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법, 오랜만남을 지속하기 위해서 공감능력이 뛰어난 남자를 선택하라는 말~

사랑을 사탕의 맛으로 비유하며 급하게 깨물어 먹지말고 입안에서 서서히 녹이면서 먹어야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다는 말!!!사랑도 마찬가지인게 분명하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내가 있어서 그 사람이 있는거지 그사람이 내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라는 말이다. 그 사람을 그 무언가 바꿀수 없는게 사랑이지만 그 사랑도 내가 없으면 안되는것이다. 나를 버리면서 까지 마음 아픈 사랑을 할 필요가 없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둘다 행복한 사랑을 하기 바란다. 내가 만약 싱글이였다면 무척 도움이 될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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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이근대 지음, 소리여행 그림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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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한다는건 마음과 마음이 이야기한다고 생각한다. 30만독자들이 왜 이근대작가님의 글에 공감하고, 기뻐하고, 위로받고, 눈물흘리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사랑도,이별도,희망도,아픔도,위로도 결국은 그 사람을 통해서 나를 찾아가는길인것 같다. 그 사람을 사랑할때 따뜻한 나를 찾았고, 그 사람과 이별할땐 세상의 끝이란 벼랑끝에서 있는것 같지만 결국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도 나에게 있다.

모든 감성의 끝은 나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긴 여정이 아닐까?

 

글이 참 따뜻하다, 왜 따뜻한 글에서 위로를 받을수 있는지 그건 진심이 담긴 경험에서 나온 글이 아닐까한다.

어쩜 이리 다 좋을 수 있을까? 정말 꽁꽁 숨겨두고 나만 보고싶을 만큼~~

너무 예뻤다. 모든것이~~~

 

<나를 원하는 방식>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 사람보다

나를 위해

많은 것을 버릴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사랑은 조건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간절함입니다.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사람보다

나를 위해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사랑의 힘으로 나를 지켜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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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당신을 위한 책
이경수 지음 / 다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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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을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세운기준과 목표에 맞추어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는 나를 끝맺음 할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읽었다. 나 또한 좋아하는일은 열심히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고, 그러나 나의 취약점인 정리정돈 ㅠㅠㅠㅠ정말 열심히 하고 싶지만 정말 하기싫은건지 제일 잘 안되는 순위중에 1위이다. 이건 자율성이 없기때문이다.

 

책은 작은 변화를 민감하게 느낄줄 알아야 그 작은 변화들이 우리 삶의 큰 물결과 방향전환을 일으킨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당장 우리 삶의 각도를 아주 조금 변화시키는 것이고, 그 길을 꾸준히 계속 나아가는것이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우리 삶이 놀랍도록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다아는 내용이라고 치부하지 말자!!행동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부터 시작해 보아야할 문제이다.

 

Step 1: 가능성 믿기

무엇을 하든간에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인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야하며, 이것은 우리를 진짜현실과 단절시키고 성장이나 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잔인한 심리적 감옥이다.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념과 믿음에 대해 항상 깨어있고 의식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Step 2: 과거 마무리하기

망각, 후회,성찰의 시간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후회는 신이준 선물이기도 하다.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있다. 또한 감사찾기를 통해서 자존감을 증가시키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매일 감사할 거리를 찾고, 구체적으로 감사하는 연습을 나에 맞게하자.

 

Step 3: 미래 디자인하기

이상과 목표를 잘 구분하여야한다. 이상은 생각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여기는 상태이고, 목표는 특정한 시간이 흐른후 나타나는 원하는 결과상태이다. 이상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는 목표에 집중하는것이 중요하다. 시간적 제약조건을 두어서 해낼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1년에 7개안팎의 목표를 세우고, 분기마다 2,3개의 중요한 데드라인을 설정해 놓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습관목표와 성취목표를 설정하여 7개목표를 세웠다면 3대는 성취목표로,4개는 습관목표를 세워서 실천해보자

 

Step 4: 의미와 동기찾기

어떤일을 할때 의미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자기의지에 의한것과 타인에 이끌려 억지로 한다는 느낌은 큰 차이를 만든다. 그 일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자기의지로 적극적으로 찾고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Step 5: 실행하고 점검하기

마크트웨인의 명언중에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하기 싫은일을 해치워라 그러면 그날은 더 이상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이말은 꾸물거리지 말고 가장하기 싫고 어려운 일부터 해치우면 다른것들은 쉽게 느껴진다는 의미이다. 나쁜습관을 고치려는 제일 좋은건 그걸하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착한습관으로 바꾸는게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이다. 또한 내가 잘하고 있는지 정기적인 목표리뷰과정을통해 일간리뷰,주간리뷰,분기리뷰를 통해 점검해야한다.

 

이렇게 세분화로 나누니, 내가 어떤것이 부족하고 실행되지 않는지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을것 같다. 또한 목표로 가는 과정을 스스로 축하하고, 세상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기전에 일단 스스로 인정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것이 어떨까? 당장 실행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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