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데 꽃은 피고 - "잘 지내세요?" 사는 게 맘 같지 않네요
나겨울 지음 / 자화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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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슬프다. 우울한데 꽃은 피고~

추억이란 두글자속엔 수많은 이야기와 수많은 감정이 실려있다. 나 또한 누군가의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을테고, 내 추억속에도 수많은 좋은 경험과 안좋은 경험들이 있다. 그래도 계절은 바뀌고 나를 어지럽히던 감정들도 제자리를 잡아가는듯하다.

 

나겨울작가님 에세이는 나를 위로하는 에세이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고생한 나를 위한 다독임의 글들~~~읽으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위로 받을수 있는 글들로 가득했다.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일도 용기가 필요하다면 이미 다 채워졌다.

세상에 상처 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으니까 어느

누구도 미워하지 말고 공격하지 말고 마음을

다스리면 되는 일이다. (67쪽)

 

에세이를 읽으면 참 위로가 된다. 요즘같이 마음적으로 사회적으로 힘이들때 나를 다독여준다. 꼭 나를 향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나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라고~~나란 사람은 사랑받을 존재 자체라고...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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