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사는 법
웨인 다이어 지음, 장원철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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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의 본모습 그대로 살기위해서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타인이 자신을 규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자기가 어떤것에 즐거움을 느끼는지,또 어디에 가치를 두고,무엇에서 성취감을 얻는지 이해해야한다. 다시말해 내삶의 주인이 내가되도록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한다. (5쪽)

프롤로그 5쪽에 나와있는 단락이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우린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다. 이 문제로 자신의 삶을 다른사람이 주인이 되지않도록 해야함을 명심해야한다.

*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이다.

진정한 삶과 자유는 그 속에 감춰진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때 비로소 우리에게 주어진다. 무한한 삶의 지평에서 어느방향을 나아가야 하는지는 스스로 선택해야한다. 내 삶의 방향을 잡는 사람은 나이며, 내 삶의 방향키를 운전하는 내가 운전사가 될것인지, 손님이 될것인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사람은 저마다의 삶을 살아간다.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다시는 희생당해선 안된다. 앞으로도 영원히 남에게 조종당하는 희생물로 살지 않기위해서는 스스로를 다잡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행인건 이 책이 희생물이 되는 덫을 피할 방법을 알려주고있다. 그건 아주 간단하다. 희생물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된다. 희생물이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이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외부요인에 감정을 통제받고 행동하는 사람의 희생물이 된다.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감정과 행동의 주도권을 도둑맞고 희생당할수 있으며 이런생활이 습관처럼 굳어진다.

삶의 방향키를 자신의 손에 쥐고있지 않을때 우리는 희생물이 된다.

그걸알까? 타인에게 당하는것도 습관이다. 당하는 습관의 덫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습관을 개발해야한다. 타인의 지시나 통제를  받는 습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선택을 하려면 불안감이 생긴다.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서는 4가지 프로그램을 따라야한다.

첫째, 자신이 처한 상황을 평가하는 법을 배운다.

둘째, 희생물처럼 행동하지 않겠다는 강한 신념과 태도를 키운다.

셋째, 일상속에 가장 널리 퍼져있는 희생의 유형을 알아낸다.

넸째, 자주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는 세부전략과 그 전략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만든다.

동물의 세계나 인간의 세계나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강한자는 약한자를 단번에 알아보고 이용한다. 우린 희생양이 될 필요가 없다. 사실 생각을 바꾸기만해도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뀔수있다.

내 스스로 바뀔수 없다면 이 책을 참고하여 조금씩조금씩 변화해보자!!

자기자신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또한 남에게 자신을 증명하려고 하지말자 타인의 마음을 얻는다고 자신의 가치가 증명되지 않는다. 나의 가치를 만들고 증명하는것은 오직 나뿐임을 자각하자!!!!!

<이책은 스몰빅라이프 출판사에서 협찬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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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 어떻게 인생의 중심을 지킬 것인가
이진우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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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한다는건, 그것은 사는법을 배우는 일이다. 철학이 삶과현실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편견이 널리 퍼진 오늘날 이말은 상당히 시대 착오적인 표현이다. 현실은 언제나 이론을 배반한다. 모든사람이 서로 다른것처럼 삶도 그렇기에 삶에 보편적으로 응용할수 있는 이론이란 존재할수 없다.

철학은 생각하는것, 즉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것이다. 우리인생은 삶과 죽음의 균형이다. 삶을 이야기한다는것은 죽음을 성찰하는것이고, 죽음을 성찰한다는것은 삶의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것이다.

사실 현대인이 앓고있는 가장나쁜병은 마음의 병이다. 정신없이 사는것이 마음의 병을 유발한다. 이 책은 스토아철학을 기반으로 이야기한다. 스토아철학은 에피쿠로스학파와 마찬가지로 헬레니즘 시대에 혼란에서 벗어나 평온한 삶을 추구하고자 한다. 스토아철학자들은 건강한 인간은 스스로 이성적 판단을 내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럼 균형이란 무엇일까? 균형이란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절묘한 거리'다.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가 우리를 살게한다. 그래서 균형은 '삶의 문제'라고 할수 있다. 사실 니체의 말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수 있다.' 이말처럼 '왜사는가?'라는 질문에 자신만의 '왜'를 갖고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어떻게'의 문제도 해결할수 있다. 조화로운 삶의 과정은 그자체가 균형이다. 목적에 대한 성찰과 목적을 실현하는 방법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질때, 우리는 모두 잘살고있다는 감정을 갖게된다. 우린 삶의 목적도 다르고 살아가는 모습도 제각각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삶의 문제들은 대체로 비슷하다.

그럼, 균형을 지키려면 어떤노력이 필요할까? 그리스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과도와 결함, 지나침과 모자람은 피해야 한다는것이다. 사실, 아주 간단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것이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일이다.

사람들은 착한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모습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열하게 다투는 이전투구와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정글'로 비유한다. 세상은 화와 분노로 꽉차있다. 그러나 분노가 살아가면서 피할수 없는 감정이라면, 우리는 화내는 법을 배워야한다. 우리는 쌓이는 화를 곧바로 풀지못하면 해소되지 못한 지속적인 분노와 특정한 계기로 엉뚱한 사람에게 폭발하게 되는것이다.

책은 여러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변화가 역동적인 균형을 이루듯이 우리의 삶의 여정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룬다. 현대사회에서 균형이라는 말을 할때 워라밸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워라밸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말한다.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사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워라밸을 추구하고, 균형있는 삶을 원한다. 스토아철학이 권하는것 처럼 '통제할수있는것'과 '통제할수없는것'을 구별할줄 알아야한다.

사실, 철학자들의 말을 비유하며 어렵게 표현하였지만 우리가 행복한 삶과 행복추구를 위해서 모든일에 균형을 이루어야하며, 균형을 이루기위해 통제할수있는것과 통제할수없는것을 구별하며 삶의 기술을 터득하여 이루어야한다는 말이다. 책은 이야기를 풀었으며, 균형있는 삶의 해결은 내스스로가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삶과 죽음이 완벽한 대칭인것처럼.....

<이책은 협찬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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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숲
김준호 지음 / 한평서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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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온 인생을 다시한번 그 삶속에서 거꾸로 흘러가 또다시경험한다면 어떤마음이 들까? 잘 살았다고 다짐할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후회하지 않고 잘 살수 있을까?  바다숲을 읽으며 내 삶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데스틴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마감한다. 마스크를 쓴채 숨을 헐떡이며 자신의 관을 동쪽 바다까지 질질끌고 왔던 노인은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관 뚜껑을 스스로 닫아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며 생을 마감한다. 바다숲 사람들은 이렇게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다. 죽기전날 동쪽바닷가에서 와주의 지저귐이 크게 들린다. 이 와주의 지저귐은 다음날 죽을 사람의 귀에만 들린다.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서쪽숲에서 울창하게 자라는 '뷔에'나무로 자신이 들어갈 '죽음의 관'을 스스로 짜게된다. 뷔에 나무는 바닷물에 닿으면 색이 검게 변하고 점차 바닷속으로 가라앉으며 생을 마감한다.

또한, 바다숲 모든 사람은 서쪽 울창한 숲속에 있는 한 우물에서 태어난다. 이 우물은 '탄생의 우물'이라고 불린다. 탄생의 우물에서 작은 나무 상자가 떠오르고 그 작은 상자를 열어보면 어김없이 아기가 들어있다.

바다숲 사람들의 탄생과 죽음의 과정이다. 데스틴은 죽음의 바다에서 다시 생명을 얻지만 지나온 과거를 되짚으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데스틴이 얻은 삶은 거꾸로 된 삶이며, 그 삶속에서 자신을 찾는 소설이다.

항상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 단절된 삶을 평생살아온 데스틴~ 다시한번 찾은 삶속에서도 자신이 왜 이렇게 됐는지 불행의 원인을 찾기만 바쁘고 다시원망과 후회의 삶을 살아간다. 노년기에서 중년기,장년기,청년기,소년기,유년기,유아기.....

과연 데스틴은 자신의 삶의 불행의 원인을 찾았을까?

죽음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일생의 파노라마를 경험한다고 한다. 과연 죽음을 겪고나서 다시한번의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과연 어떤삶을 살아갈까? 스쿠루지가 유령과 함게 자신의 유년기로 돌아갔을때 스쿠루지의 가여움과 연민을 느낀후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 착한 스쿠루지가 되듯이 우리는 지난삶의 과거를 통해 현재의 삶을 만족해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난과거를 뒤쫒지 말고 현재의 삶에 후회없이,충실히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불행의 삶속에서 다람쥐 쳇바퀴돌듯 허우적거리지 말고 즐겁게 살아가자!!!!

현재의 삶이 힘들때 과거의 삶으로 돌아간다면 후회하는 결정은 하지 않을꺼라고 다짐한적이 있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 내옆에 내주위의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현명한 삶인것 같다.

소설은 가독성이 좋으며, 여운이 많이 남는 소설이였다. 마지막장을 덮고 삶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소설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어떠한 삶이 행복인지 알게될것이다.

<이 도서는 협찬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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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는 편지 쓸 때 행복해 2 - 숲에게 편지를 써요 ㅣ 샘터어린이문고 63
기타야마 요코 지음, 이홍희 옮김 / 샘터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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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의 편지로 인해 참 따뜻한 동화이다.

해피가 제일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하는건 종이와 펜이다. 종이와 펜만 있다면 멋진일을 할수 있다는 해피~

그림도 그리고,시도 짓고,편지도 쓸수 있는 참 따뜻한일. 펜으로 쓸 깃털을 주우러 산에 가는 해피는 모든게 즐겁고 행복하고 궁금하다. 예쁜깃털을 발견하면 '새야 고마워'라고 인사하는 해피~

해피가 제일 좋아하는건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마음껏 뛰어노는것도 아닌 숲에 돌아와 편지를 쓰는일이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싶다고 생각이 드는건 관심이 있고, 궁금하기 때문이 아닐까? 처음만나면 부끄럽고 쑥쓰럽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되기때문에 편지를 쓴다는 해피.

숲,나무,강,곰,달개꽃님,하늘님께 해피가 궁금한걸 물어보면 질문에 그들의 방식으로 답해주는 소중한 친구들~

편지란 친구가 되기위한 아주 행복한 표현인것 같다. 어릴적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에게 작은 쪽지를 건네던일. 멀리이사간 친구와 한동안 편지로 소식을 전하던일이 해피를 통해 다시 행복한 추억으로 빠질수 있었다.

요즘은 너무 개인주의로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궁금하지도 생각하지않는 시대에 숲을 찾아가면서 궁금했던 질문과 답을 주는 서로가 주고받은 열두통의 편지에 너무나 따뜻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상상할수 있는 동화이다.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편지로 안부를 물어보는건 어떨까?^^

<이 책은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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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도노 하루카 지음, 김지영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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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은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작품같다. 인간본연의 본능과  욕망에 휩싸인 원래의 모습과 다른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의 또 다른 나의 모습,환경과 학습되어 만들어진 모습말이다. 파국이란 제목이 너무 원색적이고 끝을 향해가는듯 하지만 나는 제목이 다소 내용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았나 생각되어졌다. 난 요스케가 안쓰러웠다. 너무 정제된 자기의 모습과 욕망과 본능에 의한 자기의 내적갈등중 어느한곳에 치우쳐가는 모습과 두 여자 사이에서 희생양이 된 요스케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요스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근육트레이닝도 자기가 정해놓은 규칙에 따라서 완벽하게 하는 그리고 대학교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 훈련이 끝나면 사사키집에서 고기를 얻어먹는 약간 순진한 청년같기도하다.  요스케는 미래에 정치인을 꿈꾸는 마이코라는 여자친구가 있고, 여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안되고, 규범을 잘 지키는 청년이다. 하루종일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은 요스케는 히자의 공연에 초대받아 보러가며 여자들의 다리를 훔쳐보기도한다. 그러나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그런 비열한 행위를 해서는 안되지만 대신 의자의 위치를 신중하게 조절하는 체하며 여자의 다리를 훔쳐본다. 히자의 공연에서 우연히 열아홉살의 아카리를 만나고, 요스케는 마이코라는 미인의 여자친구가 있지만 아카리하고도 연락은한다.

요스케의 아버지는 어릴적돌아가셔서 추억은 없지만 여성에게 상냥하게 대하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걸 기억하고 실천한다. 왜 상냥해야하는 이유도 모른채..

아카리는 요스케에게 케잌을 주고싶다며 집으로 초대하지만 요스케는 거절한다. 꼭 주고 싶다며 집앞에서 받아가라고 하는날 마이코랑 헤어지고 아카리와 섹스한다. 헤어진 마이코는 어느날 차를 놓쳤다며 요스케집을 찾아온다.

마이코는 "괜찮아,  아카리씨만 모른다면, 모르면 아무것도 안한거랑 똑같아. 그렇지? 요스케도 그렇게 생각하잖아?"라고하며 섹스한다.

요스케는 아카리와 만나면 섹스하고,섹스하고,섹스한다. 아카리는 요스케를 만나면서 섹스에 눈을 뜨고, 이젠 요스케가 아니여도 건장한 남자라면 좋다고 이야기하는 아카리.

요스케는 아카리의 마음을 잡으려고 필사적으로 그녀를 쫒아가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으며 소설은 끝이난다.

심사위원들의 평점이 5점아니면 1점이라는 결과가 나는 이해가 갔다. 섹스,자위 이야기만 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준 소설의 흐름을 생각한다면 5점도 가능할것같다. 또한 나는 마이코와 아카리의 희생양이 된 요스케가 안쓰러웠다. 어쩜 우리의 본능을 요스케의 심리로 보란듯이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시월이일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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