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래를 위한 노래 ㅣ 꿈꾸는돌 25
린 켈리 지음, 강나은 옮김 / 돌베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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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수리와 골동품 라디오수집을 좋아하는 아이리스는 학교에서 유일한 농인이다. 아이리스는 어느날 알라미야 선생님이 보여준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 블루55를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블루55는 자기만의 노래를 부르는 고래이다. 다른고래와 어울리지 못하는 블루55에게 아이리스는 자신과 똑 닮은 모습에 연민을 느꼈을것이다. 학교에서 유일한 농인, 아무리 수어를 알아서 이야기하려고 한들 아이리스는 학교에서 유일한 농인이다. 그 세상속에서 혼자인것 같은 외톨이에 아이리스는 블루55에게 더욱 끌렸을것이다.


블루55가 노래를 부르는것처럼  아이리스는 학교에서 블루55만의 노래를 만들어 알래스카 해양보호구역에서 일하는 앤디에게 블루55만을 위한 노래파일을 전달하는데 앤디는 너무 좋은 일이며 블루55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할때 꼭 노래를 틀어준다고 약속한다. 아이리스의 욕망이 더 컸을까? 아이리스는 앤디의 메일을 해양보호구역의 초대장으로 여기고 알래스카 여행을 계획하는데.....


그러나 아직 어린 아이리스는 부모님을 설득하지못하고 큰 실망감에 수어를 할수 있는 농인이 아닌 아이리스의 할머니를 찾아가 할머니가 듣든안듣든 자기의 이야기를 수어로 하는데..

"가자" 라는 할머니의 말과 동시에 아이리스와 할머니는 블루55만나기 작전에 들어가고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드디어 긴 유람선 여행에서 베리도 만나고 블루55에게 더 가까이 가는데..책표지에서도 알듯이 아이리스와 블루55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만나게 된다. 아이리스와 블루55가 만나는 순간 나도모르게 책을 읽다가 소리를 질렀다. 너무 기쁜 순간이였다. 그토록 보고싶고 노래를 들려주고싶었던 아이리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


아이리스부모가 농인인 아이리스를 농인학교에 보내지 않는  이유는 아이리스 자체를 잃어버리지 않기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제일 고통스러운건 나만 농인인 학교에 다니는 아이리스이다. 그래서 아이리스는 농인학교에 다니길 엄마에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여진다.


이 소설에 나오는 고래는 허구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그리고'52블루'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실제고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는 블루55와 아이리스가 서로 공감했던건 같은 처지에 놓인 상황이였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초반은 조금은 지루했지만 블루55를 찾아가는 과정부터는 가독성이 무척빨랐다. 아이리와 블루55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빠져보고싶다면 읽어보기 바란다.



소통이 간절한 사람들은 언제나 방법을 찾는다 (128P)


하지만 이 순간에 나는 오직 블루55에게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내가 네노래를 듣고있다는걸, 네 노래가 누군가에게 닳았다는걸 똑같지는 않겠지만 블루55의 노래와 닮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 만든 노래가 있다. 이 노래 속 단 몇개의 음이라도 블루55의 가슴에 닿는다면 내가 한 모든일은 의미있을것이다. (266P)


< 이 도서는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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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시간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A. J. P. 테일러 지음, 유영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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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표전쟁은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난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러나 기차시간표전쟁이란 제목을 지은건 어불성설이다. 각 단위 부대들은 완전히 장비를 갖추면 정해진 날 약속시간에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기차를 타고 사전에 계획된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야하나.  거의 삼백만의 병력과 열차 4278대의 이동에 관해 계획이 없는일을 한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다.


많은 나라들이 수년에 걸쳐 계획을 세우고 다듬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시도한적이 없다. 또한 강대국인 러시아조차 시간표를 실행해볼수도 없었으며, 끝없이 펼쳐진 시베리아의 황무지를 지나야함을 일시에 신속하게 전장에 도착할수도 없었을거라고 이야기한다. 동원계획은 시간표의 진행을 방행할수 있는 요인인 적에 대한것도 가정하지 않았으니, 기차시간표전쟁이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다.


유럽의 20세기 첫번째 전쟁은 1912년 가을에 발생했다. 그리고 제1차세계대전이 반발한 계기는 1914년6월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두발의 총탄이 발사된 사건부터 시작되었다. 보스니아의 고등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총탄두발을 쏘아 프란츠 페르디나트 대공가 신분이 낮은 그의 부인 호엔베르크 공작 부인 조피를 살해했다.


전쟁은 대단한 사건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단순한 사건으로 시작하여 나라간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나는 테일러가 쓴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다 읽어보았다. 디테일하게 서술한 문장으로 이해도가 쉬웠지만 그리 재미있지는 않다. 그러나 역사는 우리가 알아야할 숙제인것이다. 테일러가 쓴책은 생동감있는 삽화나 사진이 첨부되어있어서 글과 함께 읽으면 그때의 상황을 더욱 잘 느낄수 있는게 장점인듯하다.


1차세계대전이 일어나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 이도서는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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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가까이 하는 이유
나애정 외 5인 지음 / 생각의빛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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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에서 나오듯 '인생의 멘토는 책이다' 라는 말에 정말 많이 공감한다. 누구나 책을 읽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은 편견없이 나를 대해주고 이야기 해준다. 또한 책에서 삶의 방향을 찾는 중이다. 나는 편독없이 책을 본다. 철학,인문학,미술,에세이,산문,경제경영등 다양한 책을 접하며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속에서도 나에게 필요한 삶의 방향을 찾으려고한다.


이 책은 6명의 작가님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이유와 독서법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중에 김경희 작가님이 책을 가까이 하는 이유가 나와 많이 일맥상통해서 즐겁게 대화하며 공감하듯 읽어나간것 같다.


재클린이 힐러리에게 '남의 생각보다 자기생각에 집중하라'라고 조언했듯이 나또한 남을 너무 의식하며 살아왔다. 이제는 남보다 나에게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우선순위를 두어야겠다고 많이 생각했다.

'사람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책을 가꺼아하며 책속의 생각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고싶다. 그래서 책을 더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독서는 인생을 변화시킬수 있는 쉬운방법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책은 저자의 인생사,성공한삶,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담겨있다.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변화의 의지를 오랜시간 지속시킬수 있다. 얼마나 멋진일인가? 5분을 읽어도 독서고, 10분을 읽어도 독서다. 독서의 효과는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깨달음을 통한 자신의 변화가 더 많다. 독서습관이 자리잡히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된다. 물론 나의 독서방법을 찾는게 제일 우선이지만 나또한 1년동안 미친듯이 책을 읽었다. 그랬더니 뭔가 형용할수 없는 깨달음이 있었고 삶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독서는 나무를 보는것이 아닌 숲을 봐야한다고 한다. 독서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작가의 삶을 자세히 알기보다는 나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알고자 하는 분야의 경험과 조언을 듣기위한 도구이다.


6명의 작가들이 왜 책을 가까이 하는지 자세히 이야기하고있으니 공감해보기 바라며, 나와 같은 목적으로 책을 읽는구나를 깨닫게 될것이다.

우리모두 책을 읽자!!!


< 이도서는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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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검사들 - 수사도 구속도 기소도 제멋대로인 검찰의 실체를 추적하다
최정규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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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은 검찰,보호,교정,출입국등 법무부 소속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법무행정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업무를 담당하는 종합적인 교육,연구기관입니다"

(283P)

월급 한푼 받지 못한 채 수십년 동안 죽어라 일하는것을 보다 못한 이웃들이 신고하고서야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는 이 사건들에서 가해자들에게 적용되는 죄명은 근로기준법위반,임금체불뿐이다. (136P)

검찰은 과연 누구의 편일까? 국민들의 억울함을 해소시켜줄 검찰은 그들만의 세상에 살고있는것 같다. 국민의 편에 서야 할 검찰은 아무일도 하지 않는듯하다.

검찰제도의 핵심은 첫째 시민들의 인권보호,둘째는 정치권력으로 부터 분리이다.

'99명의 범인을 놓치더라고 1명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마라'의 슬로건을 건 검찰은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일 바로 그 일을 하려고 검찰이 탄생했다. 그러나 억울한 피해자를 더욱 생산하고 있는 판국이다.

공익의 대표자인 검사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의 인권을 보호해야한다. 인권보호라는 단어를 보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피해자의 인권을 떠올린다. 그러나 피해자의 인권만큼 중요한건 지금 가해자로 몰려 검사앞에 서 있는 피의자의 인권이다. 형사사법제도의 대원칙인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법원의 유죄 확정판결이 선고도기전까지는 범죄자로 낙인찍는일은 삼가해아한다. 그러나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자백을 하면 선처를 해줄텐데,이렇게 우기면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라고 노골적으로 제안하는 사람이 검사이다. 씁쓸한 현실이다.

또한 2022년 5월13일 미국 뉴욕에서 발간되는 대표적인 일간지인 뉴욕타임즈에 기사가 실렸다. 그건 한국의 유령대리수술에 관한일이다. 참으로 창피한일이다. 미국 뉴욕타임즈에 실린기사처럼 우리나라 의료계는 병원내 씨씨티비설치의무화가 되었지만 왜 법원은 빠른 판단을 하지않는것인지 의문이다. 사람들의 희생이 더 있어야만 변화하는 현실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상해죄대신 사기죄로만 기소하는 검찰은 생각이 있는것인지 의문이다.

또하나 지적장앵인형이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의 장애수당부터 임금착취까지 했는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함이였다는 말도안되는 괘변을 늘어놓는데도 검찰은 피해자가 고소할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고 담당검사는 피해자를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대체 누굴 믿어야하는지 의문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도 화가 많이 났다.

이번 정부에서는 검찰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할까????

<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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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운 밸런스 - 돈, 운명을 내 것으로 만드는 다섯 개의 힘
엄서영 지음 / 서사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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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은타고난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것이다!"

에너지란 나를 움직이게 만들며 내가 설정한 목표로 나를 끌고가며, 동기부여,체력,의지등이 모두 에너지에서 비롯된다. 이렇듯 에너지는 나의 성격,행동에 영향을 준다. 이런 에너지를 다스릴줄 알면 심신에 안정감이 깃들어 하는일에도 큰영향을 준다. 이 에너지를 다스릴줄 알면 막혀있던 운이 트이면서 그동안 보이지않던 부와 명예를 얻을수 있다고한다. 또한 에너지를 조화롭게 운송해 운을 만들고 싶다면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똑바로 알아야한다. 이책을 통해 나의 운과 부를 찾아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에너지는 항상흐르기때문에 운은 완성형이아니라 진행형이다. 이 책은 운의 흐름과 운이 움직이는 시기를 알아채는 방법과 성공으로 가는길을 담았다. 이 길을 따라 자신만의 운을 만들어낼 의지를 다졌다면 내운도 내앞에 와 있다는걸 기억하자!!!

그리고 운을 바꾸고싶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 즉, 결심,행동,노력,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들어야한다.

'아침해는 가장 어두운 시간이 지나야뜬다'라는 말이 있다. 운이란 주어진 환경을 지배하면서 바라는걸 얻어내는것이다.

밸런스란 에너지가 막힘없이 흐르는것을 뜻한다. 내 밸런스는 괜찮은건지 책을 통해 더 집중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아는 명리학처럼 인간에게 주어진 오행에너지는 서로 조화를 이루고 부딪히며 순환한다. 에너지가 균형있게 분포되고 순환할때 사람은 좋은 환경을 유지하며, 운이 들어올때 부를 축적하고 운이 약할때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한다. 이 순환을 '에너지밸러스'라고 한다. 즉 에너지 밸런스는 '삶의 흐름' 이기도 하다.

인간의 삶도 한 그루의 나무가 성장하는것처럼 에너지순환과 밸런스가 중요하다. 에너지 밸런스가 잘 맞는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좋은성과를 낸다. 이렇듯 삶이 즐겁다면 밸런스가 좋은 상태, 삶이 괴롭다면 밸런스가 불균형한 상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운과 부를 이루는 핵심에는 사람이 있다는걸 늘 명심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에서 나의 오행에너지 알아보기가 있다. 나의 오행에너지는 '만세력'으로 파악할수있는데 책에 자세히 나온다. 또한 내가 부족한 오행에너지가 무엇이며 어떤것들로 채워져야 좋을지도 잘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공간디자인답게 내가 부족한 에너지를 어떤소품을 이용해 채울수도 있으니 자세히 읽어보면 분명히 운과 부가 따를것이다.

< 이도서는 서평단자격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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