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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시간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A. J. P. 테일러 지음, 유영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8월
평점 :
기차시간표전쟁은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난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러나 기차시간표전쟁이란 제목을 지은건 어불성설이다. 각 단위 부대들은 완전히 장비를 갖추면 정해진 날 약속시간에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기차를 타고 사전에 계획된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야하나. 거의 삼백만의 병력과 열차 4278대의 이동에 관해 계획이 없는일을 한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다.
많은 나라들이 수년에 걸쳐 계획을 세우고 다듬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시도한적이 없다. 또한 강대국인 러시아조차 시간표를 실행해볼수도 없었으며, 끝없이 펼쳐진 시베리아의 황무지를 지나야함을 일시에 신속하게 전장에 도착할수도 없었을거라고 이야기한다. 동원계획은 시간표의 진행을 방행할수 있는 요인인 적에 대한것도 가정하지 않았으니, 기차시간표전쟁이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다.
유럽의 20세기 첫번째 전쟁은 1912년 가을에 발생했다. 그리고 제1차세계대전이 반발한 계기는 1914년6월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두발의 총탄이 발사된 사건부터 시작되었다. 보스니아의 고등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총탄두발을 쏘아 프란츠 페르디나트 대공가 신분이 낮은 그의 부인 호엔베르크 공작 부인 조피를 살해했다.
전쟁은 대단한 사건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단순한 사건으로 시작하여 나라간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나는 테일러가 쓴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다 읽어보았다. 디테일하게 서술한 문장으로 이해도가 쉬웠지만 그리 재미있지는 않다. 그러나 역사는 우리가 알아야할 숙제인것이다. 테일러가 쓴책은 생동감있는 삽화나 사진이 첨부되어있어서 글과 함께 읽으면 그때의 상황을 더욱 잘 느낄수 있는게 장점인듯하다.
1차세계대전이 일어나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 이도서는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