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낙서 사건 ㅣ 아이스토리빌 54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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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는 미스터리 사건을 추리하거나 탐정이야기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밝은 미래 출판사의 어린이 추리동화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은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에서 동화를 쓰는 박그루작가님이 쓰셨어요.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박그루 작가님이 쓰신 추리동화책은 그동안 2019년 발간된 <편의점 도난사건>, 2021년 발간된 <미술관 추격사건>이 있었고, 이번에 새로 나온 <도서관 낙서사건>이 바로 추리동화 3부작의 완결판이랍니다. 편의점과 미술관에 이어 이번에는 도서관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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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적당한 추리 단서들을 늘어놓으며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이야기까지 흡입력있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추리동화책이라서 호진이도 엄청 기대하면서 재밌게 읽었답니다. 얼마나 흥미진진했는지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더라구요.^^ 암호를 풀어내듯이 단서를 찾아내고 그 안의 비밀을 알아내는 책 속 이야기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요?


수선잡화점을 연 은수 엄마는 은수에게 리넨 소품 활용, 1인 가게 꾸미기 책을 빌려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엄마의 심부름으로 은수는 우재와 함께 도서관에 가지요. 두 친구는 4층 자료실로 가서 책을 찾아 성공적으로 대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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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수는 자신이 보고 싶은 책도 검색해서 서고에서 찾던 중, 찾은 <밝은 무리의 모험> 책에 낙서가 되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되죠. 희미하게 밑줄을 긋거나 책을 접은 정도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그림에 형광색 칠을 해놓고, 74,1415 같은 숫자 낙서까지 해놓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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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은수, 우재는 이번에 진주와 함께 도서관에 오는데 이번엔 이 책 시리즈 나머지 책들도 낙서가 되 있는 걸 발견합니다. 근데 가만보니 단순한 낙서가 아닌 거 같아요. 암호로 된 수수께끼 퍼즐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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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어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 1권부터 퍼즐을 풀기 시작합니다.

퀴즈를 풀고 그림을 연결해보니 문장이 나오네요.

"지금부터 게임 시작하지'

은수, 우재, 진주는 몇날 며칠동안 고민하면서 암호같은 퀴즈를 풀어나갑니다. 과연 이 세친구는 낙서범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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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한 자신을 찾아보라고 도발하는 낙서에 삼총사는 두뇌게임을 펼치며 암호를 해독하는 내용이 참 재밌고 흥미진진했어요. 조그만 해프닝일수도 있는 이 사건에 친구들이 함께 머리를 맡대고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깊어지는 우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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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책에 낙서하는 건 하면 안되겠지요~! 더불어 도서관에 대한 이모저모와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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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의 <도서관 낙서사건> 재밌고 흥미진진하면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우정까지 한번에 느끼고 싶다면 어린이 추리동화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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