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닥터 3 - 만병통치약 대소동 몬스터 닥터 3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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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만병통치약 대소동입니다.

아니 어떤 약이길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걸까요?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는 몬스터 닥터3 <만병통치약 대소동>입니다.

몬스터 병원 간호사 오지가 거인 리틀 라이오넬 의 코 끝 종기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코 끝 종기를 치료하기 위해서 주사기로 샘플을 채취하려고 주사기로 찌르는 등, 또 엄청난 소동이 벌어집니다.

힘들게 치료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온 오지는 "몬-메드 제약회사" 직원인 다이그노시즈를 만나게 됩니다.

이 미니어처 공룡은 픽시톨이라는 약을 소개하지요. 300가지가 넘는 각종 몬스터 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이야기합니다. 몬스터 닥터는 그 이야기를 듣고 냉큼 그 약을 구입해서 환자들에게 처방하지요.


하지만, 이들이 못 본 것이 있었는데, 약상자를 자세히 보니 긴 설명서가 있는데 끝도 없이 열 일곱페이지에 걸친 픽시톨에 대한 부작용이 적혀있는 설명서였지요. 가벼운 부작용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심각한 증상들까지 적혀져 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다음 날부터, 부작용을 겪은 몬스터들이 병원에 따지러 오게 됩니다.

점차 많은 부작용을 가진 환자들이 끊임없이 생기자, 몬-메드 제약회사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직접 찾아가지만 이미 문을 닫은 후였지요.


닥터와 오지는 부작용 치료제를 만들 단서를 얻기 위해 아이그노시즈를 추적하는데 과연 부작용 치료제는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부작용에 시달리는 몬스터 환자들은 과연 구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호진이도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몬스터 닥터 3였어요.

재밌는 내용 뿐 아니라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업시켜주는 그림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었던 판타지소설이었답니다.

초등학생도 재밌게 완북할 수 있는 초등판타지소설 <몬스터 닥터>시리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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