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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6 : 토요일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6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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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최악‘이지만 그래서 더 웃긴 초등 시리즈!
일주일의 흐름대로 출간되는 내인생 최악의 일주일 중 토요일!
시간의 순서대로 하루 일과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데요.
일기형식 같기도 편지 형식 같기도 한 구성은
틀에 얽매이지 않아 술술 읽힙니다.

’망했다..‘ 싶은 사건들이 계속 터지지만
주인공 저스틴은 끝까지 밝고 유머로움을 잃지 않아요.
덕분에 우리집 초등은 박장대소하면서 보더라고요.

▪️글밥이 많은 책을 아직 어려워하는아이
▪️다소 황당하지만 과장된 전개를 좋아하는 아이들
▪️시리즈로 몰아 읽는 맛을 즐기는 친구들

초등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사건들의 연속이지만 어른의 입맛이 아니라 초등의 입맛게 맛게
맛있게 만들어진 책이거든요.

실수로 가득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데?'라는
마음이 들게하여 결국 친구들의 우정과 가족들의 사랑까지
덤으로 얻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정도인데 안 볼 이유가 없겠죠?
저스틴과 함께 토요일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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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3 : 수요일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3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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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후계자
2024년 영국 초등학생이 뽑은가장 웃긴 책!
전 세계 50개국 어린이들이 열광한 일주일


우리집 초등은 기가 막히게 재밌는 책을 알아보는데요.
윔피키드를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을 훔친 책을 소개해요.
글밥과 그림의 조화가 잘되어 있어
읽다 보면 200페이지를 금세 덮어버리고요.
글밥을 늘리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게 않다면 무조건 추천드려요.


“일주일 내내 끔찍한 일만 생긴 적이 있어?”

저스틴은 어린이 독자에게 속삭입니다.
우리가 월요병이라고 말하는 월요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내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저스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예요.
소심하지만 다정한 매력쟁이 저스틴의
일주일을 담은 책은 현재는 수요일까지 출간이 되었어요.


저스틴의 월요일!
배관공인 아빠의 변기 모양 차를 타고
첫 등교를 시작하는 저스틴
여기서부터 전교생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저스틴의 하루가 최악인 이유는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가지만 휴지가 없고...
수영을 잘하지만 정작 수영 시간에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뜨개질 수영복이 물에 가라앉게 돼요..


새로운 학교에 전학 가면서 분 단위로
시간을 나누어 하루를 낱낱이 파헤치게 돼요.
여기서 중요한 건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책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시킨답니다.
숫자에 따른 색칠하기부터 다른 점 찾기까지
신기하게도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하게 되요.


저스틴은 화요일, 수요일은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이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시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엄마도 빠져 읽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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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준 선물
다카오 유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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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바다에서 조개껍질을 주어왔어요. 여름에 딱 어울리는 책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조개 껍데기와 바다를 추억하며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싶어요. 독후활동지까지 있다니 서점으로 바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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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6
이와이 도시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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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아이가 어떻게 알았는지 꼭 사고 싶었던 책이라며 서점에서 책 한권을 구매했었어요. 시작점이 되었던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 ’100층짜리집‘의 첫 만남. 아이와 함께 보며 저도 모르게 빠져드는 이야기는 10층마다 달라지는 친구들을 만나며 다음 층에는 어떤 친구들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해요. 계단을 따라 가다보면 친구들의 생태와 습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거든요. 한번 보면 늪에 빠져 버리는 100짜리집은 나무, 지하, 바다, 하늘, 숲속 시리즈에 이어 ’늪‘을 주제로 돌아왔어요. 기가 막히게 정말 ’늪‘에 빠져 버린거죠. 주인공 챙이를 따라가다 보면 가재, 잉어, 물자라, 우렁이, 우파라파, 자라, 악어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숫자 그리고 동물들과 친해지길 원하신다면 소장하고 있어야 할 그림책이예요. 오래 기다렸고 그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호기심이 가득한 늪 100층짜리집으로 친구들을 찾아 떠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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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피아 7 : 미스터리 상식 팩토피아 7
페이지 토울러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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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 친구는 있어도 한번만 본 친구는 없다는 팩토피아

아직 팩토피아를 접하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아이들과 꼭~ 지식책 확장에 도움이 되실꺼라 확신하는 팩토피아예요


저희 집은 아이가 팩토피아를 끼고 살다시피해요.

아이들에게 이런 책 하나면 정말 성공한거겠죠?

더군다나 엄마들이 꼭 접했으면 하는 지식책이라면 더더욱 소리치실꺼예요.



아이가 매일봐도 지루하지 않는 지식책

호기심에 가득한 아이에게 최적의 책

팩토피아가 7권 미스테리 상식편으로 돌아 왔습니다.


어떤 미스테리가 숨어있는지 궁금하시죠?


일본의 한 공학자가 빛을 반사하는 작은 구슬로 사람의 모습을

감출 수 있는 투명 망토를 개발한 이야기 

저희는 요 장면에서 해리포터 망토네? 라며 외쳤어요. 


자외선을 받으면 몸이 빛나는 새 이야기 


남극의 빙하릉 연구하는 과학자드이 꽁꽁 얼어붙은 상태로 

살아 있는 세균을 발견했는데 800만 살이나 먹은 이야기 


뻐끔살무사는 '후각 변장'의 구재라 다른 냄새로 위장하면 개들도 지나친다는 이야기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은 한쪽에 손 대신 칼이 달린 

중세 전사의 유해를 발견한 이야기 


미스테리이지만 역사, 동물, 음식 등 다양한 소재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팩토피아만의 매력!!

독특한 점선 방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어디로 튈지 몰라요.

단! 집중을 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갈수 있어요.

앞장으로 갔다~ 또 뒷장으로 갔다~

어린이 봐도 신기한 이야기에 감탄하면서 보는 팩토피아 


가끔 외출할때 챙기면 난감한 책들 하나쯤은 있으시죠?

200페이지를 넘는 방대한 양과 양장본이라 무게감이 있는 팩토피아

저는 외출할때는 저의 짐이라 피하고 싶은데..


그래도 책을 챙기고 싶다고 하니 좋아해야 겠죠?ㅋㅋ


팩토피아가 아쉽게도 8권이 마지막이라고 하는데요

저희집은 팩토피아 완결까지 채울 예정입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넘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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