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면접은 XX에서 시작 한뼘 BL 컬렉션 488
백만송이캠벨 / 젤리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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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빈 출판사에서 나오는 소설이면 원래 짧은 거 알고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굉장히 순식간에 끝나 버렸다. 헬창, 똘추 등등 날것의 단어가 여러 번 사용된다. 면접 보러 간 주인공이 성적인 제스처를 요구받는데 정말 단 1의 고민도 없이 시키는 대로 즉시 해버려서 당혹스러웠다. 혹여 자기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닌지 되묻기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닐까...? 납득이 잘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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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서머싯의 데이지
밤꾀꼬리 / 아마빌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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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없는 친구라 믿었던 이난나가 자신의 남편과 재혼하게 되고, 이에 상처를 받아 시골 마을 서머싯으로 내려가 사는 데이지의 이야기다. 믿었던 이난나가 왜 그랬을까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소설에서는 중심 사건을 마무리한 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데까지만 보여준다. 두 사람이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풍경이 부드럽게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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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전전반측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정초량 / 유펜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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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 좋아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배경 사건이 있기는 하지만 이화와 섭청의 감정에 더 중점 맞춰져 있는 이야기다. 1권에서는 만남에서부터 동침까지 이르는 간질간질한 모습, 2권에서는 두 사람이 오해로 쌍방 삽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뒤로 갈수록 조금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달달하니 됐다. 타사 리뷰를 보니 서브공을 많이들 부르짖던데 나름 이해가 가는 반응이었다. 눈에 걸리는 게 하나 있다면 수가 말을 더듬는 대사를 표현할 때 ㅇ,으아앗 ㅋ, 크아앗(예시) 이런 식으로 자꾸만 자음이 떨어져나온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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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핑키 런 한뼘 GL 컬렉션 10
엘쿠 / 젤리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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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시리즈답게 씬에 충실한 소설이었다. 욕망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점 좋았다. 다만 운동하다가 즉석에서 뒤엉키게 되는 상황상 청결한 환경에서 관계가 이뤄질 수는 없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아 이건 좀 싶은 구석이 있었다. 묘사가 더럽다거나 한 건 아니었다. 묘사는 오히려 이상화되어 있는 데 가까웠다. 개인적으로 걸렸던 부분은 애무 진행 순서였다. 달리기 한 직후인데 발가락을 찹찹하는 건 그렇다 치지만 그 이후에 순서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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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교수님과 제자 한뼘 로맨스 컬렉션 79
칸없는짬짜면 / 젤리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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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을 보니 여주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 같아서 구매했다. 전체가 씬으로 되어 있는데도 왜인지 나레이션 듣는 것처럼 무덤덤하게 느껴졌다. 서술이 현재형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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