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미쳐서 이건 사야 됩니다
얼음, 땡을 재미있게 봐서 같은 작가님의 다른 글도 구매했다.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님이 유명하니까 읽어 보자는 마음만으로 구매. 리뷰를 작성하는 이 시각 오전 10시 4분... 읽느라 밤을 샜기 때문에 피곤해서 길게 못 쓰겠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작가님이 참여하신 단편집 대대익선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서 구매했다. 단권 알차게 읽었다.
따옴표 중간에 괄호가 나온다든지 물결표가 마음껏 사용된다든지 하는 부분과 대학생이라기에는 과하게 어린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말투 등이 야할 수도 있었을 소재를 한없이 가벼운 분위기로 만들고 만 듯하다. 소설과 썰의 중간 느낌이다. 다만 미인공 떡대수에 신체이상, 오해/착각, 컨트보이라니 키워드가 아주 취향이어서 작가님이 같은 길로 쭉 가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