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살아가다 보면 문득 별일도 아닌데 마음이 상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감정이 터져버려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멜라니 피그니터의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은 어른이 된 내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고 있는 어린 나를 다정하게 보살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따뜻한 심리 치료서예요.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는 시간!

 

 

기존의 내면 아이 관련 책들이 단순히 과거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그쳤다면, 이 책은 어른이 된 ‘나’가 적극적으로 주체가 되어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현재를 변화시키도록 끌어주는 실전 가이드북이에요.

책의 흐름은 굉장히 체계적이면서도 다정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1~2장 : 내 마음속으로 떠나는 따뜻한 여정

심리학과 상담학 이론을 바탕으로, 내 깊은 곳에 웅크려 있는 내면 아이에게 다가가는 안전한 이정표를 제시해요.

 

 

3장 : 내면 아이와의 첫 대화 (체크리스트 & 문답)

실용적인 체크리스트와 문답 활동을 통해 아이가 품은 상처를 살피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줘요.

 

 

4~5장 : 상처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도구들

신체 활동, 실제 대화 스크립트, 명상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 어릴 적 내게 필요했던 사랑과 안전감을 선물해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작가의 ‘지독할 정도로 다정한 태도’였어요.

마음의 상처를 들춰내는 작업은 때로 부담스럽고 무서울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절대 조급해하지 않아요.

윽박지르거나 서두르지 않고, 마치 옆에서 손을 꼭 잡아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느낌을 줘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 내 과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게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혹시 이전에 내면 아이 치료나 상담을 시도했다가 마음의 문을 닫았거나 실패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의 포용적이고 부드러운 손길을 통해 그동안 꼭 필요했던 정서적 안정감을 마침내 찾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해요.

 

 

이런 분들께 적극 추천해요.

✔ 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때가 있는 분

✔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이제는 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싶은 분

✔ 예전에 내면 아이 치유를 시도했다가 유독 상처만 남아 포기했던 분

 

 

이제는 어른이 된 내가, 마음속 어린 나에게 가장 다정한 친구가 되어줄 시간!

 

 

지금 마음 한구석이 헛헛하거나 울고 있는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느껴진다면,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과 함께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