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
염세철학가 지음, 허유영 옮김 / 향기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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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혹시 요즘 ‘더 잘해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간 뒤처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계신가요?

불안을 없애려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완벽해지려고 애쓸수록 이상하게 마음은 더 조급해지곤 하잖아요.

염세철학가의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는 2,300년 전 동양 철학의 거장 《장자》의 지혜를 번아웃과 비교, 성과 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언어로 아주 쉽게 풀어낸 ‘현대인을 위한 장자 실천서’예요.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불안을 억지로 눌러 없애거나 세상과 싸워 이기라고 말하지 않아요.

대신 ‘상황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마음이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꿔보자’고 제안하죠.

 

 

바람을 타는 ‘소요(逍遙)’의 삶

바람이 불면 날고, 역풍이 불면 방향을 틀고, 바람이 멈추면 쉬어가는 것. 흐름에 나를 맡기는 지혜를 말해요.

 

 

영원한 괴로움은 없다 (무상과 순환)

밤하늘의 달이 차오르고 기우는 것처럼, 우리 삶의 시련이나 결핍도 잠시 머물다 가는 에너의 흐름일 뿐이라는 거예요.

 

 

정신의 명료함

대책 없는 억지 낙관이 아니라, 상황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고 내면의 중심을 되찾게 도와줘요.

 

 

우리는 보통 힘들거나 불안해지면 ‘내가 부족해서 그래’, ‘어떻게든 극복해야 해!’ 하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일쑤잖아요.

그런데 장자는 ‘그냥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것뿐이야. 지나가면 그만이야’ 하고 담담하게 어깨를 다독여주더라고요.

 

 

고전이라 어렵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당장 오늘 출근길에서, 또는 회사 서류 더미 앞에서 느꼈던 답답함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정말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억지로 ‘너는 할 수 있어!’를 외치는 요란한 자기계발서에 지쳤다면, 진짜 나를 지키는 법은 ‘더 세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잘 쉬고, 잘 흘러가는 법’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

✔ 모든 걸 잘 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자

✔ 남들과의 비교,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 설치는 분

✔ 《장자》라는 고전을 삶의 실천 지침서로 가볍게 읽어보고 싶은 분

 

 

지금 너무 애쓰느라 지쳐있다면, 잠시 내려놓고 장자의 바람을 맞아보세요.

바람이 그치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 이키다서평단 서평모집을 통해 유노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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