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 - 한 소도시를 당대의 히트작으로 만든 홍보의 전설,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종합 부문 대상작
조남식 지음 / 이야기장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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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

 

 

조남식 님의 『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는 ‘공무원 조직에서 이게 진짜 가능했다고?’ 감탄하면서 읽은 책이에요.

공무원 홍보물 하면 다들 어떤 그림이 떠오르시나요?

딱딱한 글씨, 영혼 없는 지자체 캐릭터, 아무도 안 보는 카드뉴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파워포인트’와 ‘그림판’ 딱 두 개만 가지고 대한민국의 홍보 공식을 완전히 뒤엎어 버렸답니다.

 

 

이야기는 SNS도, 마케팅도 1도 모르던 말단 공무원 조남식 주무관이 충주시 SNS 1인 총괄 담당자로 덜컥 발령받으면서 시작돼요.

 

 

비전공자의 맨땅 헤딩

포토샵? 일러스트? 할 줄 몰라요.

가진 건 오직 파워포인트와 그림판 뿐!

 

 

B급 옥수수의 전설

원색 대비, 형편없어(?) 보이는 그림, 파격적인 멘트로 만든 옥수수 홍보 포스터 한 장이 인터넷 게시판을 폭발시켰어요.

 

 

쏟아지는 비난과 압박

‘세금 갖고 장난치냐’, ‘공무원이 왜 이렇게 가벼우냐’라는 상부와 내부의 엄청난 태클에도 그는 꿋꿋이 직진하죠.

 

 

지자체 홍보의 신화

그 결과 페이스북 영향력 5000% 증가, 언론 취재와 전국 지자체 강의 요청 쇄도!

훗날 충주시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하게 만든 가장 강력한 마중물이 되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진짜 미친 열정과 집념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사실 조직에서 남들과 다르게 일한다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특히나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공직 사회에서 ‘세금 잘 쓰라’는 비난까지 들었다면, 보통 사람들은 멘탈이 터져서 금방 예전의 ‘안전한 방식’으로 돌아갔을 거예요.

 

 

하지만 저자는 사람들의 비난보다 ‘진짜 대중의 반응’에 집중했어요.

단순히 엽기적이거나 웃기려고만 한 게 아니었어요.

‘어떻게 해야 충주시라는 이름을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시킬 것인가?’라는 본질을 파고든 거죠.

잘 다루지도 못하는 파워포인트로 날밤을 새우며 고민했을 그 고독함과 진정성이 글 너머로 훤히 느껴져서 괜히 가슴이 웅장해졌답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예산도 없고 인력도 없어요...

악조건 속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야 하는 마케터 & 홍보 담당자

✔ 내 기획안은 왜 매일 똑같을까?

뻔한 틀을 깨고 선을 넘는 아이디어를 내고 싶은 기획자

✔ 내가 여기서 지금 뭘 하고 있나...

반복되는 일상과 매너리즘에 빠져 자극이 필요한 모든 직장인

 

 

B급 감성은 수단일 뿐, 본질은 대중의 마음을 읽는 일에 대한 미친 진정성이다!

 

 

기획이나 마케팅을 하지 않는 분이라도, ‘내 영역에서 판을 바꿔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요.

 

 

😍 단단한맘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이야기장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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