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살펴보는 다양성 이야기 - 신체, 문화, 성, 인종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ㅣ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19
주수원 지음 / 철수와영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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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살펴보는 다양성 이야기』

 

 

주수원 님의 『영화로 살펴보는 다양성 이야기』는 스크린 속 이야기로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아주 따뜻하고 특별한 책이에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요즘 사회의 여러 차별과 편견 문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몰랐던 스크린 속 진짜 이야기

 

 

이 책은 신체, 문화, 성, 인종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총 16편의 영화를 차근차근 들여다봐요.

우리는 이미 나와 다른 외모, 다른 문화, 다른 성 정체성, 다른 피부색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죠.

저자는 친숙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꼭 알아야 할 ‘진짜 이야기’를 들려줘요.

 

 

특히 단순히 영화 줄거리나 비평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악플이나 외모 비하 댓글 지양하기, 도시와 지방의 상생 고민하기, 성소수자에 대한 따뜻한 지지와 연대, ‘인종차별 국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역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편견을 깨우쳐 주는 친절한 안내서 같은 책이랍니다.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법이나 제도가 아니라, 바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시선과 말, 행동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던 구절이에요.

우리는 흔히 ‘차별’이나 ‘인권’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거대한 사회적 문제나 법적인 개혁부터 떠올리곤 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차별의 시작도, 편견을 해소하는 열쇠도 결국 ‘나의 일상 태도’에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줘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삶에 몰입하다 보면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진 않았을까?’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영화라는 익숙한 창을 통해 따뜻하고 온기 있게 풀어낸 점이 정말 좋았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은 청소년 친구들

교과서 속 딱딱한 인권 공부가 지루했다면, 영화 이야기를 통해 훨씬 쉽고 재미있게 세상을 배울 수 있어요.

✔ 아이들과 가치관을 나누고 싶은 부모님 & 선생님

함께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인성 교육과 대화가 이루어질 거예요.

✔ 더 따뜻하고 다정한 사회를 꿈꾸는 모든 어른들

타인을 이해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에게 명확하고 따뜻한 이정표가 되어줘요.

 

 

영화관 불이 켜진 후에도 잔잔한 여운이 남듯, 이 책을 덮고 나면 내가 매일 만나는 거리, 인터넷 공간이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영화 한 편과 함께 이 책을 집어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장미꽃향기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철수와영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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