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은 얼마나 클까요?
데이비드 M. 슈워츠 지음, 여태경 옮김, 스티븐 켈로그 그림 / 토토북 / 2011년 12월
절판


숫자 30까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는 아들 녀석!!
숫자를 알고 있으니 숫자놀이가 재밌는지
과자나 과일을 먹다가도 "엄마 내가 하나 먹으면~
몇개가 남아?! 엄마가 또 하나 먹으면 몇개가 남고?!"
이러면서 자기 혼자서 덧셈, 뺄셈을 한답니다!!
누가 따로 앉혀놓고 가르친 것도 아닌데~
저희 아들 녀석 정말 너무 대견하지 않나요?!ㅎㅎ
작년까지만해도 요런 책은 저희 아들 녀석과는 거리가 먼
아직은 이른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저희 아들 녀석의 수세기에 하루 하루 놀라게 되면서
수학 학습지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백만은 얼마나 클까요?]를 통해서
숫자 '백만'의 크기를 상상해 봄으로써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붙이고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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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소품 만들기 - 언제나 뒹굴뒹굴 리락쿠마와 귀여운 친구들! 리락쿠마 핸드메이드 시리즈
주부와생활사 엮음, 김은진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2년 1월
절판


예전부터 귀여운 리락쿠마들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따라하면 귀엽고 예쁜
리락쿠마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목차에 있는 '남자아이 유치원세트' 사진을 보니
3월이면 유치원에 다니게될 저희 아들 녀석을 위해
꼭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활소품과 펠트천으로 만드는 법 등 다양하고 간단하게
리락쿠마 소품을 만들 수 있으니 참 좋을 것 같아요.
사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면
더 의미있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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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쑥쑥 - 키 크는 생활 습관 그림책
현희 글, 윤성희 그림 / 애플비 / 2011년 12월
품절




저희 아들 녀석은 거의 매일 잠을 늦게 자서
일주일에 거의 3~4번을 어린이집에 늦게 가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또래들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나가 걱정인데
거기다 키까지 작은 편인거 같아 어찌나 속상하고 걱정되는지..
하지만 아들 녀석은 엄마의 걱정을 알아줄리가 없지요.
뭐처럼 일찍 재우려고 하면 불끄고 누워서도
안자려구 엄마한테 말시키고 노래 부르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그런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책을 펼쳐 아이의 키를 잴 수 있고
무엇보다도 키 크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이라
엄마의 100마디 잔소리보다 책으로 그것도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애플비 책으로 꾸준히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다보면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꺼 같단 기대감이 들었네요!!
아이가 있는 집에는 하나씩 꼭 있다는 그 흔한
키재기가 저희집엔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색감까지도 너무 이쁜
키재기가 생겨 아들 녀석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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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시크릿
현태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1년 12월
품절


학창시절 무조건 단발이어야만 했던 머리로도,
어찌 꾸밀까 고민하면서 하루종일 거울을 들여다 보기도 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가르마를 바꿔보기도 했었어요.
그러다 대학을 가면서 두발이 자유로워지자,
더 거울을 안보게 되고 귀찮아진 이유는 왜였던건지;;
대학 다닐때야 이러나 저러나 공부만 하면 됐으니 상관이 없었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활발히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도 많고 외모가 경쟁력이 되다 보니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던거 같아요.
긴머리를 하든지, 짧은 머리를 하든지 신경을 써야 하는 자리에서는
신경을 써야 했지만 매번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할 수도 없고
약속시간 전에 거울을 잡고 몇시간을 씨름해도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약속시간에 늦었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 책을 펼쳐 놓고 월화수목금토일 어떤 머리를 할지 정해서
때마다 머리스타일을 바꿔주면 되니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되는 참으로 고마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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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가 될래요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12월
구판절판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

직업의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보세요!!



● 소방관, 의사, 축구 선수, 우주 비행사, 요리사, 발레리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직업의 세계를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어요.



● 자의식이 발달하고 집단 생활을 경험하기 시작하는유아들에게

나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꿈을 키워 주세요.



●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배울 수 있어요.





알록달록 스티커를 붙이며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역할놀이 스티커북의 따끈따끈한 신상!!

스티커도 붙이고 야구 상식도 알 수 있어 간접적인 직업의 세계도

경험해 볼 수 있는 1석 3조인 책이랍니다.

책 내용을 보니 야구 경기에 필요한 장비, 야구장과 숙소,

연습장, 구단 버스 등을 스티커로 꾸미면서

야구 선수들이 평상시에 어떻게 생활하는지 간접 경험할 수 있어요.

야구공은 코르크 심을 가죽으로 싸서 만들고

선수들이 손에 묻히는 하얀 가루가 송진 가루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투수, 포수 등 선수들의 포지션과 야구 경기의 규칙,

우리나라 프로 야구단을 만나요!, 야구박사되기! 등

야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스티커를 붙이며 알아볼 수가 있어요.

또 좌익수, 우익수, 중견수, 투수, 포수를 한자로 설명하니

이해를 더 잘 가고 경기장 모습을 스티커로 붙이는데

정말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도록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또 실제 경기 장면, 야구 전광판, 나도 야구 심판! 등을

스티커로 붙이고 꾸며 보면서 야구 경기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어요.

구단의 유니폼과 마스코트, 연고지를 보면서

SK 와이번스의 마스코트가 와이번스고 하늘을 나는 용이라는 사실과

각 선수 역할에 따라 글러브 모양이 다르다는 것 등

제가 모르는 상식도 많아서 저희 아들 녀석도 즐거워했지만

같이 읽고 지켜보는 저도 즐거웠네요.

단순히 스티커북이겠지 했는데 내용이 알차고 야구 상식도 넓히고

야구 선수들에 대한 이해, 야구선수에 대한 직업세계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네요.

다른 역할 놀이 스티커북도 사서 아이와 같이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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