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칫솔이 싫어 - 이 닦기 싫어하는 나쁜 습관을 자연스럽게 고쳐 주는 그림책
제라 힉스 글.그림, 김경희 옮김 / 효리원 / 2011년 6월
절판


이 닦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의 나쁜 습관을

자연스럽게 고쳐 주는 그림책 <난 칫솔이 싫어!>는

모든 상황을 놀이로 생각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하루 세 번 이를 닦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이

지루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이럴 때 보통 엄마들은

알록달록 색깔이 들어간 칫솔이나

캐릭터 모양의 칫솔로 바꿔주지만 그 때 뿐인데

이 책의 주인공 아이 역시 그렇지만 치과 요정으로부터

'반짝이 요술봉' 칫솔을 선물 받고

이 닦기를 놀이로 생각하기 시작해 칫솔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생각하다가 마지막엔

이를 닦으면서 너무나 즐거워하는 내용을 통해

아이가 싫어하는 일들을 재미있는 놀이로

바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올바른 습관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여유도 갖게 되니

여러 가지로 유익한 책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 거야 - 사회성키우기 (예절.배려)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1
황윤선.황정임 글, 송수미 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6월
장바구니담기


5~7세의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또래친구들과

사회성을 기르는 시기이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인데, 이 때 가장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고만 있다고 해서

예의가 바르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올바른 예절이란 마음과 행동이 함께 표현되어야 하고

일상생활에서 주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만드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 책은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격체로 성장해가는 기본 스텝을

소개하는 첫 번째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고마워요!"라는 말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모든 것에 대해,

무엇에 왜 고마워하는지 대상과 내용을 구체화시키고

자연스럽게 체득화된 언어교육과 예절교육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이로 성장할 기대를 하게끔 만드는

매일 매일 보고 싶은 유익한 책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둥둥이는 꿈이 많아 - EBS 아기고릴라 둥둥
삼성당 편집부 글, 써니싸이드 그림 / 삼성당 / 2011년 7월
절판


<아기 고릴라 둥둥>은 EBS 교육방송과

투니버스를 비롯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으로 개성 넘치는

다섯 캐릭터가 익살스러운 표정과 동작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해 주고,

함께 뭉쳐 놀면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줘요!!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항상 미래의 꿈을

고민하는 아이들과 같이 이 책의 둥둥이도 이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지 고민을 하면서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를 해 보고, 스카이다이버가 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 보기도 하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피아노를 연주해 보고, 골키퍼가 되기 위해

친구와 축구를 하는 둥둥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는 이런 장면들에서

아이들에게 경험의 중요성과 꿈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해 주고 둥둥이가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아기 고릴라 둥둥>이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고싶은 엄마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품절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엄마.

죽음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꼬마 소년은

엄마의 부재가 낯설기만 합니다.

엄마가 잠시 어디에 숨은 줄 알고 집안 곳곳을 찾아보지만

엄마는 아무데도 보이지 않습니다.

엄마의 스웨터에선 여전히 엄마 냄새가 나는데도 말입니다.

갑작스런 엄마의 부재에 어리둥절해하며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주인공의 이런 천진한 모습은

슬픔과 미소를 동시에 자아내며 진한 감동을 주는거 같아요!!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그리고 있고

아이들에게 차마 설명하기 어려워

머뭇거리게 되는 주제인 '죽음' '이별' '상실'을 다루고 있지만

결코 슬프지 않게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순환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네요^^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이란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려라 달려, 개야! 그림책 보물창고 53
필립 디 이스트먼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6월
절판


<달려라 달려, 개야!>는 처음에는 '개'라는
단순한 단어에서 시작하지만 곧 큰 개와 작은 개,
검은 개와 하얀 개 등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점점 늘어나요!!
여기에 달리고 멈추고, 들어오고 나가고,
내려오고 올라가는 행동이 더해지고 보트나 집처럼
환경이 달라지기도 하고 신나게 놀거나 열심히 일하는 등의
활동 영역도 훨씬 넓어지게 되면서
아이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개들을 따라
보통 그림책의 두 배나 되는 책장을
금세 넘기면서 보게 되는 재미와 지식을 전달하는데
적극적이고 매력적인 책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