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색깔 이야기, 2010년 칼데 콧 아너 상 수상작
조이스 시드먼 글, 패밀라 자가렌스키 그림, 이상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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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사계절이라는 경이로운 선물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뜰 수 있게
우리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자극해 주고 있어요!!
특히 하나의 색깔이 계절별로 어떻게 다른 느낌을 주는지,
어디에서 각각의 색깔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보다 다양한 색의 세계를 보여 주고
봄은 노랑색, 여름은 파랑색, 가을은 갈색,
겨울은 하얀색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색의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주입하지 않고, 스스로 색에 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한거 같아요^^
따라서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색의 이미지들은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색깔들과 함께 그림책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나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색깔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아이로
성장함은 물론 창의력도 키워줄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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